'항문외과추천'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6.04.12 대장 내 용종...증상이 뭔가요?
  2. 2016.04.07 모소동을 아시나요?
  3. 2016.04.05 항문부위의 피부질환이 알고 싶다!




대장 내 용종...증상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항상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 화곡 근처 대장항문외과 추천 강서송도병원 +



대장용종, 즉 대장에 생긴 용종을 말하는 건데요.

용종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점막, 장막, 혹은 외부에 줄기를 가지고 돌출되어

구, 타원, 난원상 등의 모양으로 나타나는 종류를 통틀어 용종이라고 해요.


용종은 종양성과 비종양성으로 분류하는데요.

종양성은 또 다시 선종성, 유암종, 악성용종 등이 있고,

비종양성에는 과형성, 용종양 점막, 염증성, 과오종, 지방종 등으로 나눌 수 있어요.


오늘 다룰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 혹이 되어,

대장 안쪽으로 튀어나와 있는 상태를 말해요.


대장용종의 종류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선종성, 유암종, 과형성, 지방종, 염증성 등이 있는데요.


선종성 용종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용종이에요.

왜냐하면, 선종성 용종은 시간이 지나면 대장암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유암종 또한 제거하는 편이 좋은데요.

주로 직장에서 발견되는 유암종은 크기가 커지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악성 종양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크기가 작은 과형성 용종은 외형으로는 선종성 용종과 구분하기가 어려워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해요.

과형성 용종 자체는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지만,

과형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이 혼합되어 크기가 점차 커지고 세포의 변이가 생기면,

톱니 형태의 선종성 용종으로 되면서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요.


지방종의 경우, 대장 점막 아래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한 것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보면, 노란색을 띄며 매끄러운 표면을 지녔어요.

지방종은 딱히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아요.


장에 염증이 생기고 치유되는 과정에서 점막이 돌출되어 생긴

염증성 용종 또한,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대장용종은 크기가 크지 않은 이상은 눈에 띄게 나타나는 증상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을 관찰하여 검사해야 하는데요.

대장내시경 검사는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좋아요.


이미 대장내시경 검사로 대장용종이 없다고 해서, 혹은 대장용종을 제거했다고 해서

아예 생기지 않는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간혹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거나,

혹은 변과 함께 끈적끈적한 점액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그 즉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봐야 겠지요?



대장용종을 발견했다면, 가급적 제거하는 것이 좋아요.

대장용종은 어떻게 제거할 수 있을까요?


대장용종을 절제하는 수술, 즉 대장용종절제술을 통해 제거할 수 있어요.

대장용종절제술을 위해서는 대장내시경을 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장을 말끔히 비우는, 장세척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이 과정은 환자들에게 있어서 조금은 부담되고, 번거로울 수 있어요.


강서송도병원에서는 환자분들이 조금 더 편하게 대장용종제거술을 받으실 수 있도록,

대장내시경 검사 당일 용종제거를 할 수 있는 원스톱용종제거술을 시행하고 있어요.


강서송도병원에서 시행하는 원스톱용종제거술은

대장내시경을 받는 도중에 대장용종이 발견되면

그 즉시 내시경적 제거술을 시행하는 수술이에요.


대장용종제거를 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니고,

용종절제술 후에는 꼭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와 진료 상담을 하여

조직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해요.


왜냐하면, 암세포가 숨어있는 용종이 발견되었을 수도 있고,

대장용종절제를 했다고 해도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특히 선종성 용종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은 편이에요.



대장내시경 검사 절차가 조금 번거롭다고 해서 미루거나 그냥 넘기지 마시고,

대장내시경 검사로 무시무시한 항문질환들을 에방하고, 조기에 치료해

대장항문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겠지요?




기타 다른 문의 사항이나, 대장항문외과 진료 상담은

화곡 근처 대장내시경 잘하는 항문병원 강서송도병원으로 연락주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위 대장 항문질환2016. 4. 7. 14:01





모소동을 아시나요?


+ 목동 근처 대장항문외과 추천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혹시 모소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흔히 들어보지 못해, 조금 생소하게 들리실거예요.

모소동은 털에 의해 생긴 화농성 피부 낭종을 말해요.


모발에 의한 염증이라니, 아리송하지요?


지프병 혹은, 모소루라고도 하는 이 만성 염증성 질환은,

피부의 약한 틈으로 털이 말려 들어가서

이물질 반응을 일으키고 피하 염증이 생겨,

이로 인해 고름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주로 털이 많은 남성에게서 볼 수 있는데요.

신체에서는 미골부 즉, 꼬리뼈 부근에 잘 발생해요.

물론 다른 신체 부위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지요.



모소동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그 생김새가 뾰루지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요.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그냥 넘기려고 하거나

모소동으로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있지요.


하지만, 모소동은 뾰루지와 달리 모발이 피부에서 이물질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모소동이 생기면 그 부위가 발적하고, 통증이 일면서 출혈을 보이기도 해요.


통증이 심하거나 피, 고름 등이 고인다면

발견 그 즉시 치료를 시행해야 해요.


모소동을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고름을 빼내는 배농치료를 해야 해요.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지요.

모소동은 고름의 근원을 제거해야 재발할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근본인 낭종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 해요.

하지만, 기존의 모소동 수술법은 상처가 아물기 힘들고,

 미골부에 생긴 병변부위의 특성상 재발하기 십상이에요.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여,

염증 부위와 염증의 근원인 모낭까지 통틀어 함께 제거한 뒤

그 부분에 주위 살을 돌려서 붙이는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고,

이 방법을 시행해온 이래로부터 재발없이 해오고 있어요.



모소동으로 진단받으셨거나 의심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목동 근처 강서송도병원과 같은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전문의에게 진료 상담 받아보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위 대장 항문질환2016. 4. 5. 14:13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이 알고 싶다!

 

 

= 화곡 인근 대장항문외과 추천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이에요!

비록, 예전과는 달리 공휴일은 아니지만,

일찌감치 일어나 나무심기에 동참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바쁜 일정으로 나무 심기를 하지 못하셨더라도

지나가는 길에 있는 식물을 돌보고,

환경 개선을 실천하며 한 번 더 돌아보는 센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잊지 마시구요~

 

오늘은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에 관한 정보를 들고 왔어요.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이라하면 항문소양증을 떠올리실텐데요.

항문소양증말고도 염증성, 감염성, 종양성 질환 등

항문 부위 피부 질환은 다양하며, 항문과 영역에서는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에요.

 

 

* 염증성 질환 *

 

건선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은백색의 비늘 같은 인설로 덮여 있고

홍반성 구반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건선은 여러 신체 부위에 생길 수 있는데요.

그 중 항문 부위의 건선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요.

국소치료, 광치료, 약물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치료하며,

완치가 어렵고, 재발의 우려가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접촉성 피부염

외부 물질과의 접촉으로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은,

알칼리, 산, 먼지, 가스 등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과

염료, 기름, 화학물질, 세균, 기생충 등에 의한 알러지성 피부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항문 부위에 접촉성피부염이 발생했다면,

일단은 의심이 되는 유발 물질의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엔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공기에 노출되도록 하고, 습기가 남지 않게끔 잘 말려주어

국소 부위에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루성 피부염

피지의 과다 분비 때문에 발생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땀을 많이 흘리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해요.

지루성 피부염이 생긴 부위에는 소양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Pityrasporum ovale이라는 효모균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어요.

 

항문 부위에서 지루성 피부염이 발견되었다면,

두피나 귀, 치골 등 몸의 다른 부분에도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요.

 

2%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미코나졸 로션 등이

지루성 피부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감염성 질환 *

결핵

결핵이 항문 주위를 침범했을 때에는

크론병, 방선균증, 치루, 기타 피부 질환과 감별해야 해요.

주로 남성에게서 나타나며, 폐결핵과 연관되어 발생하나,

폐 병변 없이도 생길 수 있어요.

항결핵 약제를 수개월 정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어요.

 

대상포진

바리셀라의 활성화로 인해 생기며,

악성 종양의 치료 등 면역 상태가 많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후방 신경절로 가는 척수신경의 분포를 따라

붉은 바탕 위에 수포들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려움증, 압통, 동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심신 안정과 온열 요법 등이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4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생충 감염

아메바증, 요충, 옴, 사면발이증 등이 있으며,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기생충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집안 가구, 침구류 등에 존재할 수 있으므로

삶아서 빨고 깔끔히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하여

재감염을 예방해야 해요.

 

 

* 종양성 병변 *

백반증

백반증은 가장 흔한 색소결핍 피부 질환인데요.

항문관에서는 주로 남자에서 생기며,

항문에 있는 백반 병변은 악성종양을 나타내지 않지만,

잇몸이나 구강점막에 생겼을 때에는 상피세포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요.

 

광역 절제 후 항문 성형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요.

잠재적인 악성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년 항문 직장경 검사를 받아야 해요.

 

편형세포암증

콘딜로마로 잘못 진단될 수 있는 질환이에요.

병변 부위는 주위와 뚜렷이 구별되며 단단하고, 2차 감염이 흔해요.

증상이 점점 진행되면서 궤양이 생기거나 유두종 같이 증식을 하기도 해요.

광역 국소 절제가 치료 방침입니다.

 

 

 

이처럼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은 항문 소양증말고도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항문 부위의 가려움이 단순하게 가렵기만 하지 않고,

기타 다른 증상을 동반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화곡 인근의 강서송도병원과 같은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증상을 잘 아는 전문의와 진료 상담을 통해 쾌유하시길 바라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