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 치질수술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최근 들어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 질환 환자들의 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어요.

염증성 장 질환은 대부분 만성질환인데다 완치가 어려워,

꾸준히 인내심을 가지고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어떤 걸 어떻게 먹는지, 식사요법이 아주 중요해요.


또한, 둘 다 설사를 동반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자칫 영양 부족 상태가 되기 쉬워요.

때문에 좀 더 고단백, 고열량, 저잔사식 식사요법을 해야 하지요.


이번에 영등포 치질수술 강서송도병원과 함께

염증성 장 질환 환자를 위한 조리법을 알아볼 거예요.


염증성 장 질환은 어떤 식품을 먹느냐 못지 않게 어떻게 먹는지,

즉 조리법 또한 아주 중요한 요소예요.



1. 채소류


- 채소류는 익혀서 잘게 썰거나 믹서기에 간다.

채소에는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장의 염증을 더욱 자극할 우려가 있어요.

섭취량 자체를 줄이고, 채소를 먹게 되더라도 익혀서 잘게 썰어 먹어야 탈이 없어요.


- 시금치, 부추, 쑥갓, 양배추 등 줄기가 있는 엽채류는 줄기는 잘라버리고
  잎부분만 잘게 썰어 익혀 먹는다.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와 같은 화채류 역시 줄기는 잘라버리고
  꽃 부분만 부드럽게 삶아서 먹는다.

  주서기나 믹서기에 갈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2. 육류


- 육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살코기를 다져서 요리한다.

육류는 질 좋은 단백질을 제공해주는 좋은 식품이에요.

하지만, 육류에 붙어 있는 지방이나 힘줄은 염증성 장 질환에는 좋지 않아요.


- 고기를 손질할 때는 기름 덩어리를 제거한 뒤 잘게 다져 조리한다.


- 닭고기는 껍데기에 지방이 많으므로 껍질을 벗겨내고 먹는 것이 좋다.



3. 생선류


- 생선은 굽거나 조림이 좋고 생선회는 주의한다.

생선에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육류 못지 않게 질 좋은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따로 기름을 쓰지 않아도 생선 자체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따라서 생선을 조리할 때는 기름에 튀기는 대신

담백하게 구워 먹거나 조림을 하는 것이 좋아요.


- 어떠한 음식이든 염증성 장 질환 환자는 날것으로 먹으면 가스가 많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날 음식은 가급적 피해야 하지요.

  생선 또한 마찬가지이므로 생선회는 먹지 않도록 해야 해요.



4. 어묵, 소세지


- 어묵이나 소세지는 끓는 물에 데쳐 기름기를 뺀다.

어묵이나 소세지 등 기름기가 많은 식품들은 소량만 먹는 것이 좋아요.

가능한 한 기름기를 쪽 빼서 먹어야 하지요.

끓는 물에 채소를 데치듯 살짝 데치면 기름기가 많이 빠져요.



5. 해조류


- 해조류는 푹 끓이거나 국물만 이용한다.

해조류 역시 채소류와 마찬가지로 식이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먹어도 되는 식품을 잘 선택하고, 조리 또한 신경써서 해야 해요.


- 김이나 미역은 흐물흐물한 상태가 되도록 푹 끓여서 조금만 섭취하고,
  다시마는 우려서 국물만 이용한다.



6. 달걀


- 달걀은 탕이나 찜 OK! 달걀 후라이는 NO!!

  달걀은 염증성 장 질환 환자에게 부족하기 쉬운

  철분과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좋은 식품이에요.


- 달걀을 요리할 때는 탕이나 찜이 좋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조리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여기까지, 영등포 치질수술 강서송도병원에서 안내해드린

염증성 장 질환 환자를 위한 조리법!


장에 부담을 덜 주고, 소화가 잘 될 수 있도록

식품군별로 안전한 조리법을 익혀두면

식사요법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임신과 궤양성대장염




안녕하세요,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입니다.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은 임신이 가능한지에 대해 무척이나 걱정하시지요.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궤양성대장염이라는 비특이적 염증성 장질환은 성별이나 연령에 무관하게 발병하고,

주로 10~30대에게서 볼 수 있는 질환이에요.


궤양성대장염의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고,

현재까지도 감염성 병원체 역시 밝혀지지 않은 상태예요.



염증성 대장염은 가임기 여성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염증성 대장염 환자가 임신하는 건 드문 일이에요.

왜냐하면, 염증성 대장염 환자가 급성 혹은 만성의 질환에 시달리는 동안,

임신에 관계된 여러 호르몬들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궤양성대장염이나 크론병 같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임신이 아주 불가능하거나

이미 임신한 여성의 임신의 지속을 어렵게 한다거나

출산장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에요.



다만, 산모가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을 때,

태어난 신생아의 체중이 평균보다 적은 경우가 많고

조산할 확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해요.


여러 연구자들의 연구를 통해 임신으로 인해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되지 않으며,

동시에 궤양성 대장염이 출산에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고 보고되었어요.


수많은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대로,

임신을 하고자 하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은 굳이 임신을 피하지 않아도 돼요.



단, 기형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있는 약,

예를 들면 메트로니다졸이나 면역억제제 등을 쓰고 있을 때는 임신을 하지 말아야 하고,

임신 중에도 이러한 약제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이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적용되는 사항이지요.

남성에게서 약물은 정자를 파괴할 수도 있고, 기형과 연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여성 환자에게서 휴지기의 궤양성대장염은 임신이나 출산에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요.

반대로 궤양성대장염이 악화된 상태라면, 앞서 말한 호르몬의 조화나 여러 작용들로

임신의 가능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해요.


만약 질환이 중등도 이상의 활동기일 때는 임신은 잠시 미루고

휴지기로 만들고 나서 임신을 하는 게 산모에게도, 태아에게도 좋겠지요.


만약 임신 중에 증상이 악화되어 수술이 필요하게 되면,

치료 방법은 임신하지 않은 환자와 동일한데요.

다시 말해, 투약을 해도 된다는 거예요.

아자티오프린은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 약을 먹는 동안에는

임신을 피하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수술 또한, 주요 구조물을 만드는 수술(저장낭 수술)은 뒤로 미룰 수는 있지만,

대개의 경우 임신하지 않은 환자와 같은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해요.

하지만, 아주 심한 결장염환자에서는 수술을 하면 태아와 임신모에게 크게 무리가 간다고 하니,

이 점은 주의하시길 바라요.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임신 중 태아가 충분히 자랄 때까지 치료나 수술을 연기하는 것은

태아와 어머니 둘 다에게 좋지 않다고 하며,

가장 중요한 문제는 궤양성대장염 증상이 휴지기에 있거나 제거되었느냐의 여부라고 해요.



이 때의 건강한 아기의 출산율이나 유산율은 대부분 일반인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하니,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을 피하지 않아도 될 뿐더러,

궤양성대장염을 휴지기로 만들고 이를 유지시킨다면,

일반인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일상생활도 가능하다고 해요.

그러니 궤양성대장염 환자분들의 임신과 관련한 문제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장질환의 치료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강서송도병원으로 연락주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대장암의 원인은 바로 이것!



| 등촌 항문외과 대장암 치료는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요즘 우리나라 국민들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 뉴스나 신문기사를 통해 많이 들으셨죠?

대장''이라니 이름만으로도 걱정이 잔뜩 몰려오는 질환이에요.


이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요인들이 무엇이 있나 함께 살펴보도록해요!


우선 대장암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야겠지요?

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종양을 말해요.


많은 연구들을 통해서 대장암은 식습관이나 환경요인 등에 의한 것이라는

가설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어요.


이에 대한 예로,

일본인에 거주하는 일본인보다 하와이나 캘리포니아 등지로 이주한 일본인 1, 2세에게서,

혹은 폴란드인이나 푸에르토리코인이 미국이나 호주로 이민을 간 경우에서

대장암의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해요.


다양한 연구와 상황들을 종합해보면,

식습관이나 환경 요인이 대장암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여지지요?


대장암의 원인 중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거론되는 식이요인.

식이요인 중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은 동물성 지방이에요.

서양식 식사에는 동물성 지방이 풍부하지요.

이러한 식단은 대장암, 직장암 등의 고위험요소라고 알려져 왔는데요.

최근 WCRF(세계암연구기금)의 발표에 따르면,

동물성 지방과 암의 발생에는 직접적인 큰 관련이 없다고 해요.


하지만,

동물성 지방은 담즙산염을 발암물질로 변화시킬 수 있는 세균총을 발현시키는데 관련이 있어요.

왜냐하면, 담즙산의 구조는 발암물질인 메틸클로란과 유사한 화학적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에요.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담즙산의 과다 분비를 부르고,

이는 발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이지요.


대장암의 발생 빈도를 높이는 또 다른 식이요인으로는, 붉은 고기, 가공육, 음주 등이 있어요.

반대로 섬유소, 마늘, 우유, 칼슘 등은 대장암 발병을 낮추는 것으로 사료되고,

과일, 비전분채소, 비타민D·엽산·셀레늄을 함유한 식품, 생선 등도

대장암 발병을 억제하는데 관여한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을 유발하는 두 번째 요인! 바로,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 등등의 염증성 장 질환을 앓는다면,

암 발생률이 점점 높아진다는 사실은 알고 계시지요?


염증성 장 질환 환자의 경우,

염증의 범위나 유병 기간, 질환이 활동성인 상태의 기간, 증상의 정도 등에 의해 암이 유발된다고 해요.


특히나 궤양성 대장염으로 인한 암은 전이가 아주 잘 되고, 분화도가 나쁘다고 해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대장암은 이미 증상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궤양성대장염에 의한 암은 예후가 나쁜 편이에요.

궤양성 대장염 환자분들은 최대한 스트레스를 덜 받도록 하고,

식이요인들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또 다른 요인으로는 흡연에 대한 얘기가 빠질 수 없겠지요?

흡연 역시 암이 발생하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직장암과 대장암만을 분석했을 때는,

흡연이 직장암과 대장암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역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단,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이 직장암 발생과 관련이 있고,

근위부 결장암 발병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나타났다고 하니,

아예 관련이 없다고 볼 수는 없지요.


마지막으로 살펴볼 대장암의 원인 요인은 가족력이예요.

가계 내에 1대 관계, 즉 부모나 자식, 형제 관계에 있는 구성원 중 1명 이상이 대장암인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은 2~4배까지 증가해요.

그러니,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좀 더 주의를 기울이시는 것이 좋아요.




대장암의 원인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아직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어요.

하지만, 수많은 연구를 통해서 위와 같은 요인들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지요.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잘 발생하는 분들은

대장암의 원인 요소들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신체 활동이 활발하면 할수록, 대장암의 발생 위험도가 낮아진다고 해요.

신체 활동을 꾸준히하면 대사율이 높아지고 혈압이 낮아지며, 장 운동성도 증가시켜 주기 때문이지요.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 꾸준한 운동으로 대장항문 건강을 지키시길 바라요~!



대장암이 의심된다면, 혹은 대장암 치료 잘하는 곳을 찾으신다면,

등촌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을 찾아주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