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대장 항문질환2016. 4. 5. 14:13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이 알고 싶다!

 

 

= 화곡 인근 대장항문외과 추천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이에요!

비록, 예전과는 달리 공휴일은 아니지만,

일찌감치 일어나 나무심기에 동참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바쁜 일정으로 나무 심기를 하지 못하셨더라도

지나가는 길에 있는 식물을 돌보고,

환경 개선을 실천하며 한 번 더 돌아보는 센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잊지 마시구요~

 

오늘은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에 관한 정보를 들고 왔어요.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이라하면 항문소양증을 떠올리실텐데요.

항문소양증말고도 염증성, 감염성, 종양성 질환 등

항문 부위 피부 질환은 다양하며, 항문과 영역에서는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이에요.

 

 

* 염증성 질환 *

 

건선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은백색의 비늘 같은 인설로 덮여 있고

홍반성 구반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건선은 여러 신체 부위에 생길 수 있는데요.

그 중 항문 부위의 건선은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해요.

국소치료, 광치료, 약물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적용하여 치료하며,

완치가 어렵고, 재발의 우려가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접촉성 피부염

외부 물질과의 접촉으로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은,

알칼리, 산, 먼지, 가스 등에 의한 자극성 피부염과

염료, 기름, 화학물질, 세균, 기생충 등에 의한 알러지성 피부염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항문 부위에 접촉성피부염이 발생했다면,

일단은 의심이 되는 유발 물질의 사용을 금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엔 속옷을 입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부가 공기에 노출되도록 하고, 습기가 남지 않게끔 잘 말려주어

국소 부위에 스테로이드 로션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지루성 피부염

피지의 과다 분비 때문에 발생하는 지루성 피부염은,

땀을 많이 흘리거나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해요.

지루성 피부염이 생긴 부위에는 소양감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Pityrasporum ovale이라는 효모균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어요.

 

항문 부위에서 지루성 피부염이 발견되었다면,

두피나 귀, 치골 등 몸의 다른 부분에도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요.

 

2%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미코나졸 로션 등이

지루성 피부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감염성 질환 *

결핵

결핵이 항문 주위를 침범했을 때에는

크론병, 방선균증, 치루, 기타 피부 질환과 감별해야 해요.

주로 남성에게서 나타나며, 폐결핵과 연관되어 발생하나,

폐 병변 없이도 생길 수 있어요.

항결핵 약제를 수개월 정도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어요.

 

대상포진

바리셀라의 활성화로 인해 생기며,

악성 종양의 치료 등 면역 상태가 많이 저하된 환자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후방 신경절로 가는 척수신경의 분포를 따라

붉은 바탕 위에 수포들이 모여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가려움증, 압통, 동통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심신 안정과 온열 요법 등이 증상의 호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4주가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기생충 감염

아메바증, 요충, 옴, 사면발이증 등이 있으며,

통증이나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어요.

기생충 종류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집안 가구, 침구류 등에 존재할 수 있으므로

삶아서 빨고 깔끔히 청소하여 청결을 유지하여

재감염을 예방해야 해요.

 

 

* 종양성 병변 *

백반증

백반증은 가장 흔한 색소결핍 피부 질환인데요.

항문관에서는 주로 남자에서 생기며,

항문에 있는 백반 병변은 악성종양을 나타내지 않지만,

잇몸이나 구강점막에 생겼을 때에는 상피세포암이 생길 위험이 높아요.

 

광역 절제 후 항문 성형술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데요.

잠재적인 악성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년 항문 직장경 검사를 받아야 해요.

 

편형세포암증

콘딜로마로 잘못 진단될 수 있는 질환이에요.

병변 부위는 주위와 뚜렷이 구별되며 단단하고, 2차 감염이 흔해요.

증상이 점점 진행되면서 궤양이 생기거나 유두종 같이 증식을 하기도 해요.

광역 국소 절제가 치료 방침입니다.

 

 

 

이처럼 항문 부위의 피부 질환은 항문 소양증말고도

다양한 원인과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항문 부위의 가려움이 단순하게 가렵기만 하지 않고,

기타 다른 증상을 동반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화곡 인근의 강서송도병원과 같은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증상을 잘 아는 전문의와 진료 상담을 통해 쾌유하시길 바라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