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곡역 치질, 항문병원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치질, 요즘에는 무척이나 흔한 질환이에요.

치질로 고생하는 환자는 많지만,

치질 치료를 위해 선뜻 항문외과를 방문하기를 힘들어 하시죠.


하지만, 치질은 방치하면 방치할수록 치료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질환이에요.


치질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만약 치질이 생겼더라도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지요.


지금부터 안내해드릴 치질 예방 및 보존적치료는,

내치핵 1~2도 정도의 심하지 않은 정도의 치질 치료와

치질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에요.


단, 보존적 치료는 치질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게 아니라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3~4도의 심한 치핵과 감돈성 치핵 등의 치료는

보존적치료보단 근본적 수술치료가 필요해요.



1. 배변 습관을 바로잡는다.

치핵의 대표적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잘못된 배변습관이에요.

올바른 배변습관을 들이는 것 만으로도,

치질을 절반은 치료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지요.


규칙적으로 배변을 보는 것과

과도하게 힘을 주지 않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2. 온수 좌욕을 한다.

좌욕은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긴장된 항문주변근육을 이완시켜주기 때문에

치핵을 가라 앉히거나 치질 예방에 큰 효과가 있어요.


4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고 5분에서 10분 가량 있으면 됩니다.

좌욕은 너무 오래하면 오히려 항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안내해드린 사항을 준수하여 좌욕을 하는 것이 좋아요.


3. 물과 섬유질을 많이 섭취한다.

대변이 너무 딱딱하면 배변 시 무리하게 힘을 주기 때문에

치질이 발생하거나 악화되기 쉬워요.

변비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섬유질이 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채소, 과일과 함께 물 또한 자주자주 많이 마셔 주면

대변이 많이 부드러워져 배변 시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돼요.


4. 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치질은 혈액이 몰리고 순환이 되지 않아 덩어리가 진 상태인데,

술을 많이 마시면 혈관이 더 확장되기 때문에 치핵이 악화될 수 있어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을 자극하는 요인이므로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겠지요?


5. 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지 않는다.

찬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으면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이 더뎌져요.


직업상 혹은 상황상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앉아 있어야 한다면,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거나 자세를 바꿔주며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치질의 보존적 요법만으로도 1, 2도 정도의 가벼운 내치핵이 완화되는 데,

그리고 치질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이는 따라한다고 나쁠 것도 없고, 항문 건강에도 좋으니

오늘부터 항문 건강을 위해 시도해보는 건 어떤가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위 대장 항문질환2016. 6. 16. 14:12


직장탈, 치핵과의 차이점은?

[부천치질 클리닉 강서송도병원]



안녕하세요, 부천 인근에 위치한 부천치질 클리닉 강서송도병원입니다.


배변을 본 후 뒷처리를 하는데, 항문에서 혹이 만져졌다면

보통 치핵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항문에 혹처럼 덩어리가 만져질 수 있는 질환은

치핵 이외의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어요.


바로, 이번에 얘기하고자 하는 '직장탈'입니다.

직장탈은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오는 질환이에요.


아무리 힘을 과도하게 줬어도 그렇지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져나온다는 게 믿기지 않겠지만,

의외로 직장이 항문 밖으로 탈출하는 일은 제법 있습니다.


점막층만 탈출되는 불완전 직장탈,

위쪽 직장이 항문을 완전히 빠져나오지 못하고 아래쪽 직장과 겹쳐 있는 잠복성 직장탈,

직장 전 층이 완전히 항문 밖으로 탈출하는 완전 직장탈 등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잠복성 직장탈 형태로 있다가

점점 불완전 직장탈, 완전 직장탈의 순으로 빠져나오는 정도가 심해지지요.


직장탈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노화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해 골반 내에서 직장을 지지하고 있던 조직들이 약해지면서

직장이 점점 항문 쪽으로 내려오다가 결국에는 항문 밖으로 탈출되는 것이지요.


직장을 지지하는 조직들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적으로 약해지기도 하지만,

대변을 볼 때 반복적으로 힘을 받음으로써 약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변을 볼 때 지나치게 힘을 많이 주거나

장시간 앉아 있으면 그만큼 직장 지지 조직들이 빨리 약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위와같은 잘못된 배변습관이 있다면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하지요.


직장탈은 환자가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는 힘들어,

덩어리, 혹이 항문에서 돌출되는 느낌으로 눈치채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항문에 혹,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이 있어, 치핵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어요.


치핵과 직장탈 모두 항문을 통해 무언가가 빠지는 질환으로

이 둘을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직장탈, 치핵의 차이점으로 구분을 해볼까요?


치핵은 보통 3~4개 정도의 혹이 항문 밖으로 나오지만,

직장탈은 직장이 전체적으로 빠져나오는 것이어서

치핵에 비해 덩어리가 크게 만져집니다.


이 때, 직장탈의 크기는 주먹 혹은 달걀만하며,

육안으로 확인하면 빨간 창자가 탈출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직장탈, 치핵의 또다른 차이점으로는,

직장탈은 치핵보다 출혈을 하는 경우가 적고

항문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항문 주위에 끈적끈적한 분비물이 묻어 있고,

심한 경우, 설사, 방귀 혹은 대변을 참지 못하는 변실금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직장탈은 약물로서 치료될 수는 없고 근본적으로 수술을 해야 합니다.

수술법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술식을 적용하는데요.


그 중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수술법은

배를 열고 수술하는 복부 접근술과

항문 쪽으로 수술하는 회음부 접근술입니다.


복부 접근술은 주로 젊고 건강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으로,

직장을 당겨 올려 골반뼈에 고정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배를 열지 않고,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많이 하고 있지요.


회음부 접근술은 탈출된 직장을 절단하고,

절단된 점막층 끝 부분을 봉합해주는 수술입니다.

재발할 확률이 높지만, 수술 후 후유증이 적어 주로 나이가 많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들에게 시술합니다.



직장탈 치료는 반드시 경험이 풍부한 의사에게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흔히 치핵과 많이 혼동하지만 직장탈과 치핵은 차이점이 있고 분명히 다르므로,

구체적인 것은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지요?



부천치질 클리닉,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서

치핵, 직장탈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치료하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치질 초기, 온수 좌욕이 효과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전신욕, 반신욕, 족욕 등 온욕은 몸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항문 질환 중 하나인 치질, 치핵은 항문 부위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증상인데요.

치질 증상이 있는 이 항문 부위에도 마찬가지로 온욕, 즉 온수 좌욕이 효과가 있습니다!


너무 뜨겁지 않은 물로 온수 좌욕을 해주면,

항문 부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줄 뿐만 아니라

항문 부위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켜주고, 스트레스도 낮춰주는 등

두루두루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요.


게다가 치질 초기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치료 방법 중에 하나예요.

수술을 하지 않고도, 3~5분 정도 하루에 수회 온수 좌욕을 하는 것만으로도

치핵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온수 좌욕을 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온수 좌욕을 할 대야를 준비해 주세요.



(좌욕기 및 좌욕대야가 있을 경우)

좌욕대야를 변기에 올립니다.




(좌욕기 및 좌욕대야가 있을 경우)

좌욕기에 좌욕대야의 호스를 연결합니다.

(좌욕기가 없을 경우)

대야에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온수를 받아주세요.




(좌욕기 및 좌욕대야가 있을 경우)

좌욕대야에 물거품이 올라오면 좌욕대야 위에 앉아 3~5분 정도 좌욕을 시작합니다.


(좌욕기가 없을 경우)

대야에 물이 어느 정도 받아졌다면 3~5분 정도 좌욕을 하시면 됩니다.



온수 좌욕하는 방법! 어렵지 않지요?

시간도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으니 치질, 치핵 초기 증상을 보인다면

온수 좌욕을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만일 온수 좌욕과 같은 보존적 치료로는 증상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강서송도병원과 같은 항문외과를 방문하셔서 전문의와 진료상담 받으시고 쾌유하시길 바라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