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강서송도2014. 12. 26. 10:03

[헤럴드경제] 겨울철 급증하는 대장항문질환, 해결 방안은?

 

 

 

[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와 회식 등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과음으로 인한 변비나 설사 등 장 질환으로 대장항문외과를 찾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환자들 중 대다수가 초기에는 잦은 음주에 의한 단순 증상으로 생각하다가 점점 더 통증이 심해지고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는다. 이들은 대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장염, 치질 등을 갖고 있으며, 이 질환들은 과음과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 대장항문질환, 왜 겨울철에 더 많이 생길까?
겨울철에 대장항문질환이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잦은 술자리의 탓도 있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 혈액순환이 저하됨에 따라 위장과 대장의 소화기능이나 배변 기능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다.

위와 대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변비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는데, 변비가 있는 경우 변이 단단해져서 배변을 하기가 어려워진다. 이 때 배변을 하려고 항문에 과도한 힘을 주면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항문 주변의 혈관이 부풀어 혹처럼 만져지는 치핵 등의 치질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진다. 반대로 설사를 심하게 하는 경우, 항문 주변이나 안쪽에 염증이 생기는 치루가 생기기 쉬워진다.

▶ 대장질환의 조기 진단을 위한 대장내시경 검사
변비나 설사, 치질 등의 증상이 지속되다 보면 대장 점막이 민감해지면서 염증 또는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예전에는 대장용종이 5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주로 발견되는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음주 빈도가 높은 현대인에게서는 나이에 상관 없이 대장용종이 발견되고 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대장항문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강서송도병원의 최근 내원 환자 통계를 봐도 알 수 있는데, 통계에 의하면 30대 이상의 젊은 연령대를 포함하여 성인 10명 중에 2~3명은 대장용종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주일에 3회 이상으로 자주 술을 마시고, 변비나 설사 등의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항문질환에 대해 각별히 신경을 쓰고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 대장내시경 중 '원스톱 용종절제술'로 대장암까지 예방
대장항문질환은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자각하기가 어려우며, 대장용종이나 대장 내에 생긴 염증을 방치하게 되면 시간이 경과하면서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대장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대장항문질환 및 대장내시경 클리닉을 특화 진료하는 강서송도병원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는 '원스톱 용종제거술'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일반 병원에서는 두려워하는 고 난이도의 수술인 1~2cm이상의 용종 수술도 추가적인 검사나 수술이 필요 없이 즉각적으로 제거가 가능하여 환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칠석 병원장은 "초기 대장항문질환은 변비나 설사처럼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찾아오지만, 이를 무심코 넘기게 되면 대장 염증이나 대장용종 등의 증상으로, 더 오랜 기간이 경과하면 대장암으로까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조기에 증상을 파악하고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면역력 저하에 의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줄어들게 되며, 차가운 곳에 앉지 않는 것만으로도 치질 등의 대장항문질환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한 해를 건강하게 마무리 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갖기 위해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수분과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변의가 느껴질 때는 오래 참지 않기, 음주량 조절과 스트레스 관리 등 기본적인 사항만 잘 지켜도 대장항문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대장항문질환의 조짐이 보일 경우에는 망설이지 말고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병원에 방문하여 증상에 대한 전문적인 검진과 약물요법, 수술 및 비수술요법 등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고, 더 큰 질병을 예방하는 데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사진제공 : 강서송도병원]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치질수술 상담] 치핵 수술의 종류 - 강서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칠석 병원장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오늘은 치질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치핵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치핵은 변을 볼 때 과도한 힘을 줘서 항문 주변 혈관과 피부조직이 혹 모양으로 부풀어오르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흔히 항문에 툭 튀어나온 혹이 만져져서 대장항문외과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이 치핵으로 판정을 받으시게 됩니다.

 

★치핵은 어떤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원장님께서 답변해 주신 동영상을 보시면 치질의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Q. 치질 수술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A.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칠석 병원장의 답변

치질은 그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치핵의 수술은 광선으로 태우는 방법과 요즘은 쓰지 않지만 매스와 같은 칼로 절제하는 치핵절제술이 있습니다.

3도 이상 치핵의 경우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근치수술이 일반적으로 이뤄집니다.

1도~2도 가량의 작은 치핵은 레이저를 이용한 간단한 수술로 수술적 방법보다 통증을 줄이면서 치료가 가능하며,

그 이외에도 최근에는 고무결찰요법, 양극전류치료법, 경화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여 치핵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먼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병원에서 검진을 받으시고 치질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강서구 대표 대장항문외과! 치질, 치핵 수술을 특화하여 시행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위 대장 항문질환2014. 11. 18. 10:05

[항문질환 바로 알기] 항문 질환의 종류! 강서송도병원과 함께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강서구 지역에서 단 하나뿐인 대장항문외과병원, 우리동네 대장항문주치의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오늘은 대장항문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게 알려진 치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치질은 발병 부위 및 증상에 따라 치핵, 치루, 치열, 항문소양증(항문 가려움증) 등으로 나뉩니다.

통틀어서 치질이라고 불리지만, 각각의 증상과 치료 방법, 수술 방법 등이 다르기 때문에 관련 질환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나 관련 질환을 갖고 계신 분들은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선생님을 만나기 전에 어느정도의 사전 정보를 알아두시면 실제 진료를 받으실 때 도움이 된답니다.^.^

 

★ 항문에 혹이 생겼어요! 치핵 ★

치핵은 오랜 시간동안 앉아 있거나, 서서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나타나기 쉽습니다.

한 자세를 유지하는 동안 중력에 의해 항문에 서서히 압력이 가해지고 이를 오랫동안 방치하는 경우 항문에 혹 또는 물집처럼 느껴지는 치핵이 생기게 됩니다.

 

 치핵, 왜 생길까요?

맵고 짠 자극성이 강한 음식을 즐겨 드시거나 과도한 음주를 즐기시는 분, 차가운 음식을 지나치게 자주 드시는 분들은 치핵에 걸릴 위험성이 높으니 적당히 즐기셔야 합니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섬유질 섭취는 줄어들고 육류나 동물성 단백질 섭취가 늘어난 것, 과로나 육체피로, 스트레스 등도 치핵의 원인이 되며, 화장실에 오래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신문, 잡지 등을 보는 등의 잘못된 배변습관도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서 자궁이 항문을 지속적으로 누르고 압박하면서 주변 혈관이 확장되고 항문 주변의 조직들이 탄력을 잃고 늘어져 내치핵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간경변 등으로 간 기능이 안 좋은 경우에도 복부의 혈류 흐름이 방해받으면서 항문 주변에 치핵이 생기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 수록 인체 조직의 결합이 느슨해지면서 치핵이 생기는 경우도 있구요.

 

★ 변을 볼 때마다 항문이 찢어지고 아파요! 치열 ★

치열은 딱딱한 변에 의해 배변시 항문 주변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일어나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는 남성에게 주로 나타나며, 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는 젊은 여성에게서도 자주 나타납니다.

 

★ 내 엉덩이에 종기가 있는 것 같아요! 치루 ★

치루는 항문이나 직장 주변 조직에 분변이나 이물질 등에 의해 항문샘이 막혀 염증이 생긴 이후, 이 염증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항문 주변 피부로 농양이 드러나 보이게 되는 증상입니다.

방치하는 경우 더욱 심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발견 즉시 적절한 치료 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항문이 가려워요! 항문소양증 ★

항문소양증은, 치핵이나 치루, 치열, 직장탈 등의 질환이 있어서 항문 주변이 가려운 속발성 소양증과 이러한 이유가 없음에도 항문 주변이 가려운 원발성 항문소양증으로 나뉩니다.

커피나 단 음식, 자극적인 음식, 유제품, 술,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설이 있으며, 아토피피부염이나 민감성피부인 경우 나타나기 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배변 시 완전히 처리되지 않은 분변이 항문 주위에 남아있다가 가려움증을 일으킨다는 설도 있구요, 또한 지나치게 항문을 깨끗하게 하려는 욕심 때문에 항문소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샤워를 할 때 항문에 비눗물이 직접적으로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을 보고 난 후 물티슈를 이용하고 항문이 완전히 건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항문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구요, 변을 본 후 항문을 세게 닦는 것도 주의하셔야 할 행동 중 하나입니다.

 

★ 치질(치핵, 치열, 치루, 항문소양증), 어떻게 예방할까요? ★

우선, 충분한 수분 섭취와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를 꼬박꼬박 잘 드셔서 대변의 양을 늘리고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을 갖게 되면 변비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배변도 쉬워지면서 치질에 걸릴 확률이 낮아집니다.

대변은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보는 것이 좋으며, 변의를 느낄 때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항문에 압력이 실리면서 괄약근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변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배변 후에는 휴지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경우 항문 주위에 변을 문지르게 되어 오히려 항문 주위 피부염이나 가려움증,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배변 후에는 샤워기를 이용해 가볍게 씻어주시고, 좌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강서송도병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