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강서송도2016. 1. 4. 11:52

[E-Newstoday/강서송도병원 건강검진센터] 건강한 신년맞이, 건강검진으로 시작

 

새해 소원으로 본인과 주변인들의 건강을 비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금연이나 다이어트는 신년 계획 TOP3를 차지하는 목표다. 흡연이나 과체중은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다. 한 해의 건강관리 계획을 잘 세우기 위해서는 매년 초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각 신체기관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해 보면,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 등을 한결 쉽게 교정할 수 있다.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더욱 심각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검진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가건강검진과, 각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종합건강검진, 특화건강검진 등으로 나뉜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취약한 부분을 좀 더 면밀히 진단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특화 진료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건강검진 2016년도 대상자는 지역세대주 및 세대원 중 짝수 연도 출생자, 직장 가입자 중 해당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생애전환기 검진 대상자(만 44세, 만 66세) 등이다. 대상자 조회 및 검사 항목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건강IN(hi.nhis.or.kr) 사이트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지정병원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신체 계측, 시력 및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흉부 엑스레이, 문진 등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건강검진으로도 비만도나 혈압, 시각 및 청각의 이상징후, 빈혈, 당뇨, 이상지질혈증, 신장질환, 간장질환, 폐결핵, 흉부질환 등 다양한 건강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만약 기본적인 검진에서 위나 대장 등 소화기관의 건강이 취약하다는 결과를 받았다면 특화 진료 병원에서 추가로 내시경 검사를 받을 것을 추천한다. 국가검진 지원 하에 만 40세 이상은 2년에 1번씩 위암 진단에 필요한 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만 50세 이상은 매년 대장암 진단을 위한 대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대변 검사 후 이상 소견이 발견될 시에는 좀 더 세부적인 진단을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내시경 검사 비용을 국가에서 일부 지원한다.

 

내시경 센터를 특화해 운영하는 강서송도병원에서는 대장내시경 세부 전문의와 소화기 내과 전문의가 직접 위암검사(위 내시경) 및 대장암검사(대장내시경)를 실시하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 도중 용종이 발견되면 즉시 제거하는 '원스톱 용종 제거술'을 실시해 조기 대장암 여부를 바로 확인시켜준다. 실제로 만 40세 이상 국가건강검진 대상자들이 위 대장내시경을 동시에 받기 위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다.

 

강서송도병원 건강검진센터는 기본 건강검진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세부적인 추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건강검진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초음파 검사나 CT촬영, 정밀혈액검사 등을 통해 기본적인 국가건강검진만으로는 확인이 어려운 세밀한 부분도 진단이 가능하다. 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내과와 가정의학과에 연계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지정병원인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한 해 동안의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며, "검진 결과에 나타난 위험 요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언론 속 강서송도2015. 11. 26. 15:31

[이코노믹리뷰] 치질 등 항문질환, 꼭 수술해야 하나? “초기에 잡아야 수술 피한다”

 

 

사찰에서는 화장실을 해우소(解憂所)라 부른다. ‘근심이 사라지는 곳’이란 뜻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소화를 잘 시키고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며 이것의 해결이 쉽지 않을 때에는 근심이 쌓이게 된다는 불교의 가르침이 반영됐다. 웰빙 문화가 떠오르면서 잘 먹는 것만큼이나 ‘잘 내보내는 것’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항문 질환이 발생하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지만 민망하다는 이유로 병원 방문을 꺼리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항문 질환은 조기 진단 후 치료하고 생활 습관을 교정하면 수술적 치료까지 가야 할 필요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치료를 계속 미루다가 상태가 악화되면 다른 질환으로 변질될 가능성도 높고 통증도 심해지면서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증상을 방치할수록 악화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치질이다. 치질 중 가장 흔한 치핵의 경우 정도에 따라 1~4도로 나뉘는데, 비교적 가벼운 1~2도 치핵은 항문 주변에 혹이 튀어나왔다가 사라지는 것이 반복되고 가려움증이 나타난다. 초기 치질이라면 수술 없이도 약물이나 연고, 좌욕, 배변습관 교정 등으로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상태가 악화되면 수술이 필요하다.

치질이 3~4도까지 진행되면 근치적 절제수술이나 환상 봉합기를 이용한 수술 요법 등으로 치료하게 된다. 항문 주변에 고름이 차는 치루나 대변을 볼 때마다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또한 수술이 필요한 대표적 질환이다.

항문 가려움증인 항문소양증과 혈변도 조기에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항문소양증을 방치하면 다른 항문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혈변은 궤양이나 종양 등 다양한 장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전문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치료 받아야 한다.

이외에도 항문 곤지름(콘딜로마)은 1~6개월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항문 주변에 사마귀 같은 것이 돋아나고, 손으로 건드리면 쉽게 출혈되면서 병변의 범위가 넓어진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담 후에 감염 조직을 제거하고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외과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

중ㆍ장년층 여성 변비의 원인이 되는 직장류도 수술이 필요하다. 직장류는 출산이나 노화 탓에 질 사이 벽이 얇아져, 배변 시 직장에서 질 쪽으로 장이 밀리는 현상이다. 배변할 때 대변이 항문 밖으로 배출되기 어려워 배변 장애나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직장과 질 사이의 조직 및 근육을 보강해주는 수술을 해야 한다.

강서송도병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칠석 원장은 “항문질환은 방치하면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저하시킬 정도로 큰 불편을 주기 때문에 평소 적절한 생활습관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고, 질환이 발생했다면 원인을 해결하는 적절한 수술을 통해 빨리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항문질환이 생겼을 때 집에서 임의로 치료하거나 민간요법, 온라인의 정보를 무조건으로 신뢰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송도병원의 경우 대장항문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유일한 병원으로 강서구 내 위 내시경 및 대장 내시경 장비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고, 철저한 위생관리로 유명해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0명의 분야별 의료진들은 꼼꼼하고 안전하게 진료와 검사를 진행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위해 꾸준히 수술법도 개발하고 관련 연구에도 매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10년 이상 쌓인 대장항문 분야의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말 :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병원장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언론 속 강서송도2015. 9. 29. 15:30

[강서송도병원-국민일보] 대장용종 발생 쉬운 50대, 대장내시경검사로 대장암 예방

 

 

최근 50대 이상 대장암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대장에는 '대장암의 씨앗'이라고도 불리는 '용종'이라고 하는 작은 혹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할 경우 80% 이상 대장암 예방이 가능하다. 용종이 특히 많이 생기는 연령대는 40~50대, 대장암이 발병하는 연령대는 60대인 것으로 볼 때, 늦어도 40세부터 정기적인 대장암 검사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최근 용종 발생 급증 연령대가 40~50대에서 30대로 옮겨지고 있는 추세이다.

 

대장의 이상 증상을 검사하는 방법은 크게 CT를 이용한 가상대장내시경, 대장조영술, 내시경을 대장 내부에 직접 삽입하여 병변을 확인하는 대장내시경 등이 있다. 그중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의 원인이 되는 대장용종을 사전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장용종은 성인의 30~50%가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모든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은 아니지만, '선종성 용종'의 경우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용종이 생겼을 경우에는 조직 검사를 통해 대장암으로의 발전 가능성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선종의 5~10% 가량이 대장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고, 선종 발견에서부터 대장암이 발병하는 데 까지는 약 6~7년 가량이 걸린다.

 

대장암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60대이고, 대장 선종이 많이 발생한 연령대는 40~50대라고 한다. 따라서 의료진들은 40대 이전부터는 대장항문외과에서 충분한 상담 후 주기적으로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추천한다. 또한,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용종 제거 경험이 있는 경우, 섬유질 섭취가 적고 지방질이나 붉은 고기류 섭취가 잦은 사람, 흡연자, 자주 음주를 하는 경우, 비만인 경우 대장암 발병 위험이 더욱 높기 때문에 더더욱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병원장은 "평소 부족한 식이섬유 섭취, 고지방 붉은색 고기와 가공·정제된 음식의 과다 섭취, 과음과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 부족, 불규칙한 배변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이 대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육류와 동물성 지방의 과다한 섭취를 피하고 신선한 채소류와 섬유질이 많은 음식물을 골고루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50대 이후의 중년층은 암 자체의 발생을 낮추는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대장항문외과에 방문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는 것이 대장암 예방의 지름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칠석 병원장이 있는 강서송도병원은 대장내시경 검사가 특화된 곳으로, 단순히 대장 내부를 들여다보는 대장내시경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닌, 원스톱 용종 제거술을 통해 용종을 제거, 조직검사로 대장암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부담스러울 경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실시하는 분변잠혈반응검사(대변검사)를 추천해 대장암 의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까지 주고 있다.

 

대장내시경 도중 '원스톱 용종 절제술'특화 진료 시행 강서송도병원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