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농치료'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5.03 치루가 될 수 있는 항문주위 농양!
  2. 2016.04.07 모소동을 아시나요?




치루가 될 수 있는 항문주위 농양!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엉덩이 항문 주위에 생긴 농양으로 불편함을 겪어보신 분들 계시죠?

통증도 심하고 쉽사리 가라앉지도 않아 불편함이 이만 저만이 아닌, 항문주위 농양.


항문주위 농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해요!



항문주위 농양은 항문 및 직장 주위에 생기는 염증으로 농양을 형성한 상태를 말해요.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요?

맞습니다. 치루와 증상이 비슷한데요.

항문주위 농양과 치루는 같은 염증성 질환으로,

급성기에는 농양의 형태로 나타나며,

증상이 점차 진행되면 만성화되어 누관을 형성하는 경우를 가리켜 치루라고 하는 거예요.



항문주위 농양은 90%이상이 항문샘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혹,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염증성 장질환이나,

장결핵, 방선균증 등의 감염성 질환,

백혈병, 림프종, 상피암 등의 악성 질환으로도 유발될 수 있어요.


항문직장 농양은 20~30대에게서 많이 볼 수 있고,

소아에게서도 특히 남아에게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에요.



항문주위 농양은 그 위치나 크기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항문 주위의 욱신거리는 통증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점차 심해져요.

배변 시에, 혹은 앉거나 움직일 때, 재채기를 할 때 더욱 심해지지요.


통증 외에도 출혈, 분비물,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요.


발열이 동반된 증상으로 나타날 경우엔 감기나 몸살로 오인될 수 있는데요.

항문부위 깊숙한 곳에서 동통이 함께 느껴지기도 하니,

잘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항문주위 농양은 진단되는 즉시 절개해서 배농치료를 해야 해요.

완전히 화농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단 발견 즉시 절개하여 고름을 빼내야 하는데요.

왜냐하면, 화농될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오히려 주위 조직으로 염증과 고름이 더 퍼져서

증상이 더욱 진행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에요.

드물게는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만으로도 염증이 쇠퇴하는 경우도 있지만 드문 경우이고,

항생제에만 의존해서 항문주위 농양을 치료하려다가는 더 악화될 수 있으며,

재발의 위험성이 높아져요.



간혹 배농을 하고 나면, 확실한 내공이나 누관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괄약근절개술을 시행해서 치루로의 발전 및 재발을 방지해야 해요.


강서송도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나 증상의 정도,

만일 치루로 발전되었다면, 누관이 형성된 형태 및 크기 등을 고려해서

적절한 방법을 통해 1:1 맞춤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문주위 농양 단계에서는 고름, 농양을 빼내는 배농치료만으로도 치유될 확률이 높아요.

항문주위에서 종기처럼 생긴 항문주위농양을 발견했다면,

그 즉시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빠른 시일 내로 치료 받으시길 권합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위 대장 항문질환2016. 4. 7. 14:01





모소동을 아시나요?


+ 목동 근처 대장항문외과 추천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혹시 모소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흔히 들어보지 못해, 조금 생소하게 들리실거예요.

모소동은 털에 의해 생긴 화농성 피부 낭종을 말해요.


모발에 의한 염증이라니, 아리송하지요?


지프병 혹은, 모소루라고도 하는 이 만성 염증성 질환은,

피부의 약한 틈으로 털이 말려 들어가서

이물질 반응을 일으키고 피하 염증이 생겨,

이로 인해 고름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주로 털이 많은 남성에게서 볼 수 있는데요.

신체에서는 미골부 즉, 꼬리뼈 부근에 잘 발생해요.

물론 다른 신체 부위에도 충분히 생길 수 있지요.



모소동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그 생김새가 뾰루지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어요.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그냥 넘기려고 하거나

모소동으로 제대로 된 진단을 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왕왕있지요.


하지만, 모소동은 뾰루지와 달리 모발이 피부에서 이물질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모소동이 생기면 그 부위가 발적하고, 통증이 일면서 출혈을 보이기도 해요.


통증이 심하거나 피, 고름 등이 고인다면

발견 그 즉시 치료를 시행해야 해요.


모소동을 치료하기 위해선, 우선 고름을 빼내는 배농치료를 해야 해요.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지요.

모소동은 고름의 근원을 제거해야 재발할 위험이 낮아지기 때문에,

원인이 되는 근본인 낭종 자체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해야 해요.

하지만, 기존의 모소동 수술법은 상처가 아물기 힘들고,

 미골부에 생긴 병변부위의 특성상 재발하기 십상이에요.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여,

염증 부위와 염증의 근원인 모낭까지 통틀어 함께 제거한 뒤

그 부분에 주위 살을 돌려서 붙이는 수술법을 시행하고 있고,

이 방법을 시행해온 이래로부터 재발없이 해오고 있어요.



모소동으로 진단받으셨거나 의심되는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목동 근처 강서송도병원과 같은 대장항문외과를 찾아

전문의에게 진료 상담 받아보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