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강서송도2015. 2. 3. 18:39

[강서송도병원/한국경제] 임산부 변비, 치질로 이어질 수 있어

 

 

연령을 막론하고 여성에게 흔히 생기는 변비, 이를 방치하면 치질 등 더욱 심각한 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신체 상태와 호르몬 분비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는 임신 중 여성의 경우, 변비 증상을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변비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대장항문질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 임산부 변비, 치질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임신 중에는 태아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 자궁의 크기가 점점 더 늘어난다. 이로 인해 주변 혈관이나 장기가 압박을 받아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황체 호르몬의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기면서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이 때, 충분한 수분과 식이섬유를 섭취하지 않고 변비 증상을 방치하면,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거나 무리하게 힘을 주어 배변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압력에 의해 항문조직과 혈관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결과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항문 주변에 혹이 만져지는 치핵 등의 치질 증상이 생기거나, 기존에 있던 1~2도 정도의 경미한 치질 증상이 더욱 심각해져서 배변 시 항문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임산부 변비와 치질, 어떻게 치료할까?


초기 임신부 변비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임신중에는 다이어트를 금지하고, 유산균이나 식이섬유를 자주 섭취하면서, 임산부요가나 걷기 운동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변비를 예방하고 치질 증상이 생기거나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치질은, 주로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한다. 배변 시 약간의 출혈이 나타나거나 작은 혹이 만져지는 조기 치질 증상은 온수 좌욕이나 치질 연고 등의 보존적 요법을 통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료한다.


임신 중인 여성의 경우 치질 증상이 심한 편이어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 하더라도, 마취제나 약물 등에 의해 태아에게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부분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들은 연고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출산 이후에 근치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계획을 세운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송도병원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칠석 병원장은 “임신을 준비하는 도중에 치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치질수술 또는 적절한 치료 또는 치질수술을 사전에 받는 것이 임신 중에 치질로 고생할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며, “임신부치질이나 변비 등의 대장항문질환은 방치하는 경우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럽다고 치료를 미룰 것이 아니라 되도록 빠른 시간 안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에게 안전하게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권유했다.

 

강서송도병원에서 여성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에게 안전하게 대장항문질환 치료 받으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여성치질] 여성들에게 자주 생기는 치질 증상! 치핵에 대해 알아볼까요? (강서송도병원)

 

여성의 치핵 증상은 전체 가임기 여성의 1/4 가량이 치핵 증상을 갖고 있을 정도로 여성항문질환중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임산부 및 산욕기 산모의 1/3이 치핵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여성에게 치핵이 자주 생기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여성 치핵의 특징★

 

여성들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생긴 변비나 배변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배변이 힘들어지고 배변 시 끙~끙~ 힘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힘 주는 습관이 반복되면서 주치핵과 부속치핵까지 발생해서 항문 주변에 꽃이 핀 모양처럼 치핵이 나타납니다.

 

특히, 여성의 조직은 약하고 잘 붓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혈전성 외치핵과 피부 꼬리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치핵만 있는 경우보다는 내치핵과 외치핵이 같이 있는 혼합 치핵이 흔히 나타납니다.

또, 연약한 조직이 찢어지면서 치열이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구요.

 

 

★여성 치질, 치핵의 원인★

 

여성 치질이 특히 많이 발생하는 원인은 임신과 출산 과정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함께 자궁의 크기가 커지면서 장 압박을 받게 되고

어지러움증을 느끼면서 빈혈약 등을 복용함에 따라 변비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 골반 조직의 혈관과 조직이 약해져서 혈전성 치핵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전 생애에 걸쳐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게 되니, 치질 증상이 생기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를 통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외에도 고정적인 자세로 오래 서 있는 일, 오래 앉아있는 일을 하시는 분들,

자전거 타기나 에어로빅 등 활동적인 운동을 즐기시는 경우에도 치질증상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여성 치핵, 치질의 치료방법

 

치질 치료 방법은 그 정도에 따라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도치핵, 2도치핵 중에서 출혈이 거의 없는 비교적 심하지 않은 치핵 증상은 온수 좌욕이나

식이섬유가 포함된 변 완화제 및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 가능합니다.

1~2도 치핵이 있고, 출혈이 자주 있는 경우에는 경화제 주사요법이나 고무결찰술 등 간단한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으나,

간혹 근본적인 치핵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반드시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치핵 3도, 치핵4도의 경우는 비교적 심각한 치질 증상으로 보고

근본적 치핵 절제술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항문 주변에 피부꼬리(외치핵)가 있어서 자주 붓고 통증이 있거나

항문 주변의 가려움증이 지속되는 항문 소양증의 원인이 될 때는 치핵제거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성 외치핵의 경우에는 온수 좌욕이나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이 가능하지만,

혈전성외치핵의 크기가 1cm 이상이거나 보존적 치료를 시작한지 3주 이상 지난 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치질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전 임신후의 여성 치핵 치료★

임신 전 치질 증상을 갖고 있고,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즉시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항문 주변이 자주 붓고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임신 전에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신 도중에는 수술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출혈이나 조기진통, 상처 치료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보전적 치료를 선택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출산 후에는 항문 조직 및 괄약근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약 2~3개월 이후에 치질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강서송도병원은 여성 대장항문외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대장항문외과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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