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이 두려운 변실금, 왜 이러는 걸까요?

 

+ 합정 가까운 대장항문외과 추천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환자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변실금을 앓고 계신 분들은 외출을 꺼리기까지 하시는데요,

오늘은, 이 변실금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해요.

 

우선, 변실금이란 지속적으로 묽은 변, 딱딱한 변, 가스 등의 배변 활동을

자신의 의지로 조절하기 힘든 상태가 3개월 이상 나타나는 경우를 말해요.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나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주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털어놓고 얘기하기가 쉽지 않아

증상을 방치하고 숨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변실금은 조금만 노력하면 치료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서는 환자의 변실금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치료하기 위한 풍부한 경험과 자료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있는데요,

 

다음은, 강서송도병원에서 변실금을 진단하는 방법이에요.

 

변실금은 주로, 괄약근의 기능이 떨어지는 고령(약 65세 이상)에게서,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인데요,

 

그렇다면, 이 변실금이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1. 배변의 강도
    감염, 염증 혹은 특정 음식물에 대한 과민 반응에 의한 설사처럼
    변이 너무 묽다면 누구라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중추신경 손상
    직장 내에 대변과 가스가 있다는 것을 뇌출혈이나 뇌경색 등의 중풍으로
    감각기관이 느끼지 못합니다.
    이 경우엔, 괄약근이 수축하여 막는 과정이 일어나지 않아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3. 외괄약근을 조절하는 음부신경의 손상
    배변 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직장이 항문 밖으로 빠지는 직장탈출증을 겪고
    있다거나 혹은 분만시 음부신경이 손상을 입으면 괄약근의 능력이 저하되어
    변실금이 생기게 됩니다.

4. 대변이 장을 거치는 시간이 짧을 때
    대변이 너무 빨리 장을 통과하면 우리 몸이 채 반응하기도 전에 배변을 하게
    됩니다. 과민성장증후군 등의 염증성 장 질환이 이에 해당됩니다.

5. 직장 내 변의 양
    직장 내에 변이 너무 많으면 더 이상 지탱하고 있기 힘들어 묽은 변을
    갑작스레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유아나 소아에게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6. 항문 괄약근의 손상
    이 경우는 절대적으로 수술 치료를 요합니다.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내외 괄약근은 항문을 수축, 이완시키는 최종적으로
    배변 활동의 누출을 막는 아주 중요한 구조물인데, 이 괄약근이 손상되면
    기능이 저하되어 변실금이 올 수 있습니다.

 

 

변실금은 위와 같은 이유로 갑작스레 나타날 수도,

서서히 증상을 보일 수도 있어요.

 

변실금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거나, 의심이 된다면

합정 인근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을 찾아오셔서

전문의와 상담해보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궤양성대장염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양천구 근처 대표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혹시 궤양성대장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궤양성 대장염은 이름 그대로,

대장, 혹은 직장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궤양 : 점막층에 생긴 천공에 세균 등이 감염되어 괴사되는 것)

 

<궤양성대장염>

 

배변 시 점액이 섞인 혈변, 혹은 하루에 수회 내지는 수십회의 설사 증상

열과 복통을 동반하여 나타난다면 궤양성 대장염을 의심해봐야 해요.

 

 

혈변이나 항문출혈로 치질(치핵)이 아닐까 오해할 수 있지만,

궤양성 대장염의 경우엔 혈변과 함께 콧물같은 점액질이 섞여 나오고

변실금, 잔변감, 구토,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발열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어느 정도 치핵과 구분이 가능해요.

 

궤양성 대장염은 20-30대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태인데요.

 

다만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희귀하던 질병이던 궤양성대장염이

80년대 이후 생활 수준이 크게 달라짐에 따라 발병률이 높아진 걸로 보아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해,

면역체계에 이상을 일으킨 것이라는 주장이 가장 유력해요.

 

궤양성 대장염은 유전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유전적 소인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답니다.

가령, 다른 사람보다 염증성장질환에 걸리기 쉬운 유전적 소인은 지닌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

 

 

물론,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인한 것이 아니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어떠한 감염균에 의해 염증성장질환이 발병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아직까진 그에 대한 증거는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갑자기 증상을 보여,

크게 앓고 나서 오랫동안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거나

아예 처음부터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될 수도 있어요.

 

대부분은 오랜 기간에 걸쳐 증상의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만성화되고,

증상이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것이죠.

 

 

 

주로 직장에서 발병하여 연속적으로 이어져 올라가기 때문에

직장에서 시작해 좌측 대장까지 침범하는 경우가 전체의 약 75%,

전체 대장을 침범하는 경우는 약 20% 이상으로

궤양성 대장염은 직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종종 우측 대장만을 침범하거나, 우측 대장과 직장에 산발적으로 병변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드문 경우입니다.

 

궤양성 대장염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이 질환의 원인이 정확히 규명된 것이 아니라 아직 없지만,

대부분 염증성 장 질환의 경우처럼 약물 요법에 의해 치료를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적절한 약물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대량의 출혈을 보인다거나

대장에 생긴 천공으로 복막염을 일으켜 생명이 위급한 상황 등

약물치료로는 한계가 있는 경우, 궤양성 대장염 수술을 시행합니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만 국한되어 발생하므로, 대장을 전부 절제하면 완치할 수 있어요.

이 땐, 소장의 끝부분에 직장의 역할을 해 줄 주머니를 만들어 항문에 연결시켜주거나

배에 영구적인 인공항문을 만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의학기술의 발달로 복강경 수술이 도입되어 점차 많은 환자들에게 시술되고 있어요.

 

 

 

궤양성 대장염이 의심된다거나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꼭!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염증성 장 질환이 자주 발생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지켜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궤양성 대장염을 예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