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장산역항문외과_내시경을 이용한 대장용종절제술!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우장산역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입니다. 대장용종은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10년에 걸처 점차 자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대장암의 씨앗으로 보고 있습니다. 즉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용종을 제거해준다면 대장암은 대부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은 대장암의 씨앗인 대장 용종의 위험성 및 대장용종제거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용종이란
대장의 용종이란 대장 내강 쪽의 점막 표면에 돌출되어있는 융기물을 통틀어 말하는 것입니다. 대장용종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견이 된다면 즉시 제거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하며 크기에 따라 수술 방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2. 용종이 있을 때의 증상

대장에 용종이 있을 경우 특별한 증상은 없으나 큰 용종이 있을 때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거나 끈끈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용종의 크기가 많이 클 경우 장폐쇄가 생길 수도 있으며 변비, 복통, 설사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 검진으로 시행하는 분변잠혈검사에서만 양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용종절제술
선종과 크기가 큰 용종은 암으로 진행되는 용종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용종의 크기, 모양, 제거 전 조직학적 소견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크기가 5mm 이하로 작은 양성 종양의 경우는 생검겸자로 제거하게 되고, 이 외 방법으로는 대장용종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 점막하박리술 등의 방법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작은 용종의 경우에는 안전하게 제거가 가능하나 크기가 크거나 합병증의 위험이 높을 경우엔 입원하여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올가미와 고주파를 이용해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내시경을 통과하는 올가미를 이용해 용종을 포획해 전기를 통하게 하여 제거를 하거나 크기가 비교적 큰 경우 약물을 주입하여 용종 및 용종 주위 조직을 충분히 부풀려 올가미로 제거합니다. 

 

 

 

 

 

4. 조기대장암의 내시경절제

 


1) 조기대장암이란 
조기대장암이란 암세포가 점막층과 점막하층의 2개 표층에 머물러 있을 때와 대장 바깥쪽 림프절에 전이가 되었을 때를 말합니다. 림프절 전이가 없고 암이 순한 경우엔 용종과 마찬가지로 내시경으로 치료하실 수 있지만, 림프절은 대장 바깥쪽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림프절에 전이가 된 것으로 판단된다면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2) 조기대장암의 내시경절제술 

 -내시경 점막절제술

내시경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대장암이 확인됐을 경우 모두 개복을 해서 대장을 크게 잘라내는 수술을 시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내시경 점막절제술이라고 불리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절제술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조직과 조기암 병변을 제거 할 수 있지만 조금이라도 암세포가 다른 곳으로 전이되었을 경우에는 시행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내시경을 이용한 점막절제술이 가능한 질병은 조기 대장암, 대장용종, 조직학적으로 분화가 좋은 선암 등이 있고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주로 대장암, 식도암, 췌장암 등 다양한 소화기계 암 치료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내경 점막하박리술

주변을 둘러보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에 성공한 사례를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그것은 바로 조기 대장암을 내시경 점막하박리술로 치료가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작은크기의 용종이 발견되면 올가미와 특수기구를 사용해 용종을 제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2cm 이상의 옆으로 퍼진 모양의 용종이나 유암종, 초기암이 의심되는 경우 올가미로 절제가 힘듦니다. 이런 경우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을 통해 절제를 하는 것이 좋은데, 이 시술은 용종이 있는 점막아래에 특수용액을 주입한 후 특수의료장비를 이용해 점막 아래를 360도로 절개한 후 용종을 그대로 도려내는 방법입니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의 경우 대장의 점막층에 있는 용종의 경우 크기에 상관없이 절제가 가능하고 조기암도 치료할 수 있지만 모든 조기암에 다 적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암세포가 점막 속이나 점막하층에 머물고 있는 초기일 경우에만 내시경점하박리술이 가능합니다. 

내시경 점막하박리술에 쓰이는 장비는 내시경나이프, 고해상도 내시경, 고주파전기치료기, 이산화탄소 주입장치 등의 특수장비입니다. 수면마취로 시술이 가능하며 암 치료 후에도 겉으로는 상처가 전혀 드러나지 않고 완치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복수술보다 수술에 대한 불안과 고통 또한 거의 없고 회복이 빨라서 시간적, 경제적 비용이 절감된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시술 후에는 당일 퇴원이 가능하지만,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합병증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의사 판단에 따라 며칠 입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의 사망원인 질환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의 경우 

초기에 발견하게되면 치료의 성공 확률이 90% 이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대장암의 경우 초기에 특별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진을 통해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분들이 대장내시경의 필요성은 알고계시지만

부담스러운 마음에 검사를 미루고계신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장용종을 검사하고 제거까지 가능한 꼭 필요한 검사이므로

우장산역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 내원하시어 대장,항문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우장산역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은

최신장비와 믿을 수 있는 의료진이 정확하고 빠른 진단과 치료로

여러분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장용종의 경우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니

초기에 검사받으시고 안전하게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강서송도병원은 매주 일요일에도 진료를 진행합니다.

아무리 바빠도 건강을 잃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내원하시어 건강을 지키시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