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천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치질은 항문 주위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일컫는 말로 치핵, 치열, 치루 등을 포함합니다. 평상시 변을 보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항문 부위에 통증과 함께 피가 묻어 나오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치질은 각각의 증상별로 특징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치핵은 항문 쪽 점막에 덩어리가 생기는 것으로, 전체 치질의 70~80%를 차지할 정도로 비교적 흔합니다. 오늘 부천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치질수술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질 수술의 종류 및 방법 


1. 치핵수술

모든 치핵 환자가 수술을 받는 건 아니지만 3, 4도 치핵인 경우와 혼합치핵 환자와 다음 증상을 느끼는 환자는 꼭 수술 받기를 권장합니다.

- 치열(항문이 찢어지는 것)을 동반하여 배변시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 조직이 튀어나와 배변 후 청결하게 관리하기가 번거롭고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

- 외치핵의 경우 통증을 참기 어려운 경우

- 피부꼬리의 경우, 너무 지저분하게 많이 생긴 경우

- 향후 치질이 악화될 수 있는 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임신, 군입대 등)

- 가벼운 치핵이지만 오랜 기간동안 해외 주재 또는 타지로 가게 되어 의료 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있는 경우


치핵 수술에는 비수술적 치료방법, 혈관경화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응고술, 치핵절제술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중 가장 대표적인 수술법은 치핵절제술이며 3, 4도로 진행된 내치핵, 외치핵은 치핵절제술을 해야지만 완치가 가능합니다. 치핵절제술은 점막과 괄약근 사이에 있는 치핵을 레이저나 메스를 이용해 절제 한 후 다시 점막을 꿰매는 수술이랍니다. 괄약근의 손상 없이 수술이 가능하고 재발가능성 및 합병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수술 방법은 증상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2. 항문주위농양 및 치루 수술

항문주위농양 및 치루는 항문염증질환 중 하나로 치루는 오래 방치하면 간혹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발견 시 빨리 수술을 받는 게 좋으며 치루는 수술이 유일한 치료방법입니다. 

치루 수술법에는 치루 절제술, 치루 절개술, 배액선법 등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치루 수술법은 치루 절개술인데요, 이는 누관(샛길)에 관련된 조임근을 포함한 모든 조직을 절개하여 새 살이 밑에서부터 차올라 치유되는 방법이지만 조임근을 많이 절개하게 되면 배변 조절 기능에 장애가 생길 수 있기에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수술을 진행합니다.

치루 절제술은 치루 누관을 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이며 주위조직 손상이 절개술보다 많다는 단점을 갖고 있어요. 배액선법(세톤법)은 고무줄, 나일론, 강선 등으로 누관을 통과시켜 동여매 주위 조직에 섬유화를 일으켜 괄약근 기능을 보존하고 고여 있는 농양이 빠져 나오는 길을 유지시켜 주기 위한 시술입니다 . 


3. 치열 수술

치열에 대한 치료법은 보존적 치료(비수술적)와 외과적 치료(수술적 치료)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합병증이 없는 단순 치열이라면 평소 과일과 채소 같은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배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온수 좌욕을 하면 2~3주 만에 나을 수 있습니다. 급성치열은 대개 저절로 잘 낫는데 만성 치열이 되어 잘 낫지 않는다면 항문 확장이나 흉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등과 같은 방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발병 원인에 근거하여, 내괄약근 일부 혹은 전부를 절제하여 항문내압을 낮추고 항문관을 넓혀주는 측방 내괄약근 절개술이라는 치열 수술을 시행합니다.

 

 

 

 

 

 

 

 

치질수술 후 회복기간

 

보통 수술을 하는 3, 4도 내치핵의 경우 과거에는 일주일 정도의 입원 기간이 필요했지만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 2박 3일 정도만 입원하면 충분합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오전에 수술하고 오후에 퇴원하는 당일 수술도 가능하다는 사실! 2~3일의 입원 후에는 2주간 2~3회의 통원치료를 하게 되고 2주정도 경과하면 일상 생활의 불편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항문관 안쪽까지 완전히 살이 차는데 보통 6주 정도 소요됩니다.


치질수술 후 관리

 

치질은 재발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질환인 만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1주일에 2~3번 정도 온수 좌욕으로 괄약근 주변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며, 원활한 배변 활동을 위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섭취해야 합니다.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되며, 과도한 음주는 되도록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늘 부천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치질 수술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치질수술을 계획한다면 충분한 수술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항문외과 전문의를 통해야 부작용 발생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체계적인 수술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강서송도병원에서
믿고 진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건강주치의 강서송도병원은

언제나 정확하고 빠른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