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2019. 12. 12. 22:36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천치질병원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오늘은 엉덩이에 혹이 나는

병 치핵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핵의 한자 의미를 풀어보면

항문에 덩어리가 생긴

병이라고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치핵은 항문 피부와 점막 밑의 혈관

조직이 늘어나 마치 혹처럼 부풀어 오른

살 덩어리라 생각하면 무난하다. 치핵은 항문과 직장의

경계를구분해주는치상선을 중심으로

위쪽에 생긴 치핵은 내치핵 아래쪽에 생긴

치핵은 외치핵이라 부른다 항문으로

빠져 나오는 것은 주로 항문과

가까운 곳에 생기는외치핵인

경우가 많지만 내치핵도 정도가 심해지면

항문 밖으로 밀려 나올 수 있다.

 

 

 


 

 

 

 

 

치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문

쿠션 조직 부터 살펴봐야한다. 항문에는 여러개의

혈관이 모여 있고, 이를지지해주는 인대로 구성된

항문쿠션조직이 있다. 항문 쿠션 조직은 대변을 볼때

괄약근을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 괄약근은 항문을

닫아주고 열어주는 중요한 근육이다. 대변이 넓은

직장에서 좁은 항문으로 내려오다보면 항문에 압력이

많이 가해져 괄약근에 충격을 주기 쉽다.

이러한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항문 점막과

괄약근 사이에 마련된것이 항문 쿠션조직이다

항문 구션조직은 대변이 괄약근에 직접적으로 충격을

주지 않도록 완충 작용을 하고 대변이

부드럽게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항문 쿠션 조직이 계속 압력을

받으면 혈관을 지탱해주는 인대가

느슨해지고, 혈관벽도 얅아진다 이런 상태가

오래되면 혈관이 확장되고 인대와

항문점막이 늘어나 혹처럼 부풀게 된다

이처럼 항문쿠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진 상태를 치핵이라고 한다.

 

 

 

 

 

 

 

 

치핵을 만드는 중요한 요인중의 하나는

잘못된 배변 습관이다. 배변은 제때

빨리끝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간단한 원칙을 잘 못 지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변의를느끼는데도 화장실에가징낳고

참아 변비를만들거나 쓸데없이 변기에 오래 앉아 있는 것 모두

좋지 않은 배변 습관이다. 변이 딱딱 할 때도 그렇지만 변기에

오래 앉아 항문에 힘을 많이 주면 그만큼 혈관에 피가 많이 몰려

항문쿠션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치핵을 만든다.

 

 

 

 

 

 

 

 

 

내치핵 일도는 대병을 볼때 피가 나오지만 항문 밖으로는

빠져나오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항문경으로 안을 들여다

보면 혈관이 부어 조금 부풀어 오른 정도로만 보인다. 내치핵이

좀 더 커져 대변을 볼때 함게 항문 밖으로 밀려나왔다가 배변이

끝나면 바로 들어가는상태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본인이

예민하지않으면 내치핵이 빠졌다가 들어가는것을 눈치채지 못하는경우도 있다.

 

 

 

 

 

 

 

 

 

내치핵 2도는 대변을 볼 때 함께 밀려

나왔다가 바로 항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들어가거나 손으로 밀어 넣어야만 들어가는 상태이다.

심하면 꼭 대변을 볼때 만이 아니라쪼그려 안저나 골프와 같이

배에 힘을 주는 운동을 할때도 내치핵이 항문 밖으로 탈출하기도 한다.

3기에는 출혈과 함게 잔변감을 많이 호소한다. 내치핵 4도는 내치핵의 끝단계라고 한다.

내치핵이 항문 박으로 빠져 나와 손으로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는 상태이다.

늘 내치핵이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변을 본 뒤 잘 닦이지 않아 속옷에

변이나 피가 묻기도 하고 치핵이 붓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내치핵 1도와 2도처럼 치핵이 심하지않을 경우에는

약물 치료나 수술을 받지 않고 생활 습관과 식사습관을

바꾸는것만으로도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 다만 보존적

치료는 치핵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것이 아니라 상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것이어서 증상히 심해진

3,4기 내치핵과 감돈성 치핵등의 치료에는 적합하지 않다.

 

 

 

 

 

 

 

 

 

 

여기까지 부천치질병원 강서송도병원과 함께 알아본

질병 치핵,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 그리고 배변

습관을 지키기만 해도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치핵,

이번 기회를 통해서 항문건강을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