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을 알아두자!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 마포 근처 대장내시경 검사 잘하는 곳 강서송도병원 =

 

장 건강을 체크하고 대장항문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해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는데요.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대장 내시경 검사 전 주의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대장내시경 검사란 항문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대장 내부와 소장의 말단 부위까지를 관찰하는 검사예요.

 

 

 

 

1. 검사 3~4일 전

 

 

검사 3~4일 전부터는 깨, 현미밥, 흑미밥, 견과류, 해조류, 포도, 딸기 등의 음식 섭취는

가급적 삼가하시는 것이 좋아요.

 

위 음식들은 장에 찌꺼기가 쉽게 남아

대장 내시경 검사 시 정확하게 관찰하기 어려워질 우려가 있는 식품들이에요.

 

 

2. 검사 전 날

 

 

아침, 점심은 밥으로 식사하시고,

저녁식사는 오후 5~7시 경에 흰 죽으로 반찬 없이 드신 후

검사 당일까지 금식하셔야 합니다.

 

물이나 무색의 이온음료 외에는 아무것도 드시지 마세요.

 

 

3. 장 세정제 복용방법

 

 

- A제, B제 각각 1포씩을 500ml 통에 넣은 후, 생수 500ml를 표시선까지 채운 후 
  잘 흔들어 완전히 녹여줍니다.

- 조제한 장세정제 500ml를 30분 안에 15분 간격으로 두번에 걸쳐
  모두 복용합니다.

- 위의 과정을 반복하여 장 세정제 500ml를 한 번 더 복용합니다.

- 추가로 물 500ml를 마십니다.

장세정제 복용 시 차가운 물을 드시는 것이 훨씬 수월하며,

복용 시간은 장세정제를 받을 때 환자분마다 안내해드린 시간에 복용하세요.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장세정제를 복용하면 설사를 하게 되는데

이는 이상 증상이 아니라 장청소하는 과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임산부, 출혈경향이 있는 혈액질환 등의 질병으로 인해

다른 약을 복용하고 계신 분은

약의 복용가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해 주세요.

(당뇨약은 검사 당일에는 복용하지 마세요.)

 

 

위의 주의 사항들을 잘 지키셔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정확하게 진단받고

장 건강도 지키도록 합시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강서 마포 대장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 강서 마포 대장내시경 검사 잘하는 곳

 

 

앞선 포스팅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과 장세정제 복용방법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이어서, 대장내시경 검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뭔가요?

 

우선, 내시경(內視鏡) 검사는 신체의 내부를 관찰하는 기계를 사용하여 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그 중에서도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으로 삽입한 호스 모양의 특수 내시경을 통해

소장 말단부위까지 검사하여 장관 내부에 의심되는 병변이나 이상 유무를 간편하게 육안으로 관찰하는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토대로 환자의 정확한 진단 정보를 얻을 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의 크기는 얼마나 되나요?

 

- 대장내시경의 직경은 약 1cm, 길이는 약 1.5m 정도 됩니다.

 

 

어느 경우에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한가요?

 

- 장관으로부터의 출혈이 있을 때

- 원인불명의 만성 설사가 지속될 때

-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추적하기 위해

- 통증, 흔히 하복부 통증이 느껴질 때

- 최근 배변 습관의 변화가 왔을 때

- 증상이 없는 조기 대장암의 발견을 위해 

- 대장 곁주머니(게실)이나 악성질환의 감별 진단을 위해

-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 대장염 등 대장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 대장 조영술이나 대장 컴퓨터 내시경상 용종이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 등

 

 또한, 위와 같은 증상을 딱히 보이지 않아도 40~50세이상의 중장년층에서는 조기 대장암 및 용종의 진단을 위하여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로 무엇을 관찰할 수 있나요?

 

- 내시경으로 대장 내부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므로 위에서 말한 증상의 원인을 알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진단을 위해 검사 중에 검사물 채취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때 장관의 점막은 통증을 느끼지 않으므로 환자에게 무리 없이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으로 어떤 질병을 진단할 수 있나요?

 

- 대장암 (조기 대장암 / 진행성 대장암)

대장용종(폴립)
        >종양성 용종     : 선종성 용종, 유암종, 악성용종 등
        >비종양성 용종  : 과형성 용종, 용종양 점막, 과오종, 염증성 용종, 지방종 등

- 궤양성 대장염

- 장결핵

- 크론병

- 대장 곁주머니(게실) 질환

 

 이 외에도 대장의 낭종이나 종양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시 통증이 있나요?

 

- 검사를 시행할 때 들어간 공기로 인한 다소 불편한 느낌이나 굴곡 부위를 통과할 때 약간 뻐근한 감이
   있을 수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그러나 이러한 통증도 참기 힘든 경우가 있어
   이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해 수면(진정) 내시경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위의 사진과 같이 환자는 검사 전 왼쪽으로 돌아누운 자세를 취합니다.

- 내시경을 삽입하기 전, 손가락으로 항문을 검사하고 젤리를 발라 내시경 삽입이 용이하게 합니다.

- 검사 도중, 원할한 진행과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자세를 변경하기도 하고 복부를 압박하기도 합니다.

- 항문으로 들어간 내시경은 대장의 모든 부위를 지나 충수돌기 부위의 맹장 및 말단 회장까지 이르게 됩니다.

- 모든 검사는 보통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조직 생검이나 사진촬영, 용종 제거술 등으로 지체되는 경우에는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 이상 반복 시행하는 경우도 있나요?

 

- 때때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혹은 치료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재검사를 실시하여도 환자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

 

 

검사 결과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대부분의 내시경 검사는 검사 후 즉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므로 그 자리에서 결과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를 한 경우, 결과가 나오는데 시일이 걸리므로 다시 직접 내원하셔서 설명을 들어야 합니다.


대장이 대변 때문에 지저분할텐데.. 내시경으로 잘 살펴볼 수 있나요?

 

- 어느 내시경 검사든지 그 장관내에 내용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 대장 내시경 검사 역시 시행하기 전날 저녁 식사를 가볍게 드시고,
   특히 씨가 있는 과일은 삼가하시고 지시된 순서에 따라 장세정제를 복용하여 대장을 깨끗이 비운 후 검사에 임하게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전 포스팅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을 참고하세요.)

- 집에서 장청소가 힘드신 분들은 입원하여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고령, 내과적 질환이 있는 분, 환자가 원하는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셨나요?

 

장 건강을 지키기위해 강서송도병원으로 내원하셔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이상이 발견되는 즉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