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여성 치질 치료, 언제받아야 할까요?

 

 

< 임산부 치질 클리닉 추천 마포 인근 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 >

 

 

안녕하세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임신을 앞둔, 혹은 임산부, 출산을 한 산모 분들이 종종 치질 질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시곤 하죠.

그렇다면, 임신과 관련된 여성분들의 치핵치료 시기!

언제가 좋은지 함께 알아볼까요?

 

 

1. 임신을 앞둔 여성

 

 

보통 임신과 출산 후에 치핵이 심해지고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임신 전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임신 중에 치핵이 심해져 심한 통증 및 출혈을 일으킬 여지가 있을 경우엔

임신 전에 수술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임신을 계획하는 분들 중 다음과 같은 경우엔, 임신 전 수술이 필요해요.

 

- 현재는 2도 치핵이지만, 자주 붓고 통증이 느껴지거나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 3~4도 치핵

- 이 전의 임신 중 혹은 출산 후에 치핵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는 경우

 

 

2. 임신 중 여성의 치핵 치료

 

임신 중에는 수술 시 생길 수 있는 심한 출혈, 조기 진통, 상처 치유의 어려움 등으로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보존적 치료가 안전해요.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는,

 

온수좌욕을 꼽을 수 있습니다.

만일, 온수 좌욕 시 자세가 불편하거나 입욕을 해서는 안되는 경우엔

따뜻한 물로 마사지 하듯 뒷물을 하시면 됩니다.

 

변비를 해소하는 것 또한 치핵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 경우, 식이 섬유 및 우유나 쥬스 등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만일, 치핵 증상이 있는 경우엔 연고나 좌약의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이는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간혹, 임신 중에 치핵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조직이 괴사 되어 가는 심한 감돈성 치핵과 보존적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는 급성 혈전이 이 경우예요.

이처럼 치핵 증상이 심한 경우엔 더더욱 악화되지 않게 수술을 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어요.

 

 

3. 출산 후 치핵

 

출산 후 치핵이 부어 심한 통증 및 출혈이 발생한 경우는

온수 좌욕과 변비 해소, 좌약, 연고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출산 직후에는 항문 조직 및 괄약근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수술을 하면 항문 손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출산 후 치핵 수술은 분만 2-3개월 후에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

임신과 관련한 치질 수술 시기는 제 각기랍니다.

무조건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죠..

산모의 건강을 위해 치질 수술 시기를 다시 한 번 알아두시길 바라요-♪

 

좀 더 자세한 문의나 여성 전문의에게 상담받아보고 싶으시다면,

마포 근처 여성항문질환클리닉 강서송도병원으로 오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언론 속 강서송도2015. 4. 7. 12:09

[월간 임산부/2015년 4월호] '임산부 치질' 예방만이 살길

-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병원장 도움말-

 

월간 임산부 2015년 4월호에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병원장님이 소개되었습니다.^.^

임산부 치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치료 방법 등을 함께 알아볼까요?

 

 

방치하면 조산 위험까지! "임신부 치질" 예방만이 살 길

 

치질과 변비로 고생하는 임산부들이 적지 않다. 쉽게 병원을 가기도, 털어놓기도 부끄러워하는 치질과 변비는 임신 후 호르몬 변화로 일어나는데, 의외로 많은 산모가 공감하고 있는 증상이다.

서울 강서송도병원 김칠석 병원장의 자문을 통해 임신부의 치질 고민과 원인,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무조건 참고 보는 임신부 치질

 

서울 등촌동에 2003년 문을 연 강서송도병원은 10인의 전문의가 10년 넘게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위 내시경을 포함, 대장 항문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대장항문 특화 병원'이다. 개원 후 약 12만 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2만 여 건의 수술을 시행한 서울 남서권의 유일한 대장항문병원이라 하겠다.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뱃속 아이 때문에 여태 참았어요." 이 병원에 적어도 하루 두세명 꼴로 방문한다는 임신부들의 공통된 고민은 바로 치질, 실제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 75%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질병이다. 이 가운데 임신부들은 간단한 치료에도 상당한 제약이 따르는 탓에 일단 감기에 걸린 것 마냥 참고 보는 경향이 있다. 그러면서도 임신부가 치질로 겪는 고통은 일반 환자들에 비해 크다는 게 김칠석 병원장의 설명이다.

 

"치질로 인한 불편함은 임신부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나 크게 다를 게 없는데, 임신부는 치료에 있어서 제한 받는 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더 불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좌욕, 투약, 수술이 임신 시기에 따라서 피해가야 하고, 신중해야 하는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대개 임신부가 아닌 사람들보다 더 고통스러울 수 있습니다.

 

치질에 더 쉽게 노출되는 임부

 

변비와 치질은 중요한 상관관계를 갖는다. 학계에서는 치질(치핵)이 항문의 혈관 뭉치가 비정상적으로 확대되고 늘어져서 밀려나오는 일종의 '노화'과정으로도 보고 있다. 오랜 기간 항문 혈관뭉치에 피가 저류되고 충혈되어 압력을 받으면서 늘어지고 밀려나오고, 심하면 여기서 혈관이 터져 출혈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오랜 변비를 앓아오면서 과도한 힘주기, 장시간 힘주기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과정이 더욱 가속을 받아 치질 증상이 일찍 나타나기도 한다.

 

치질의 유전적 요인은 아직 뚜렷하게 입명된 바 없지만 치질 환자 가운데 가족 역시 치질을 갖고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김칠석 원장은 이에 대해 "가족 간에 잘못된 식생활이나 생활습관 등이 유사하기 때문"이라 해석했다.

 

실제로 많은 여성이 치질 때문에 고생하는데 여기서 더 나아가 임신한 여성은 치질에 더 쉽게 노출된다고 한다. 김 원장은 "임신 중에는 태아가 점점 성장함에 따라 자궁의 크기도 점차 더 늘어난다. 이로 인해 주변 혈관이나 장기가 압박을 받아 혈액 순환이 저하되고, 황체호르몬(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변비로 이어지는 것"이라며 임신 후반기에는 자궁이 커지고 직장과 항문을 압박해 항문 주위 혈액이 잘 순환되지 못해 대장 내벽이 울혈 상태가 되기 쉽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배변 시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나 항문 주변에 혹이 만져지는 치핵 등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1~2cm 정도의 경미한 치질 증상이 더욱 심각해져 배변 시 항문 통증이나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치질 방치하면 '조산' 위험

 

임신한 여성이 치질을 ㄹ방치하면 심한 경우 조산의 위험을 안게 될 수 있다. 산부인과학에서 조산의 원인으로 임신부의 지병(고혈압, 당뇨, 신장질환 등)과 전치태반 및 태반조기박리, 양수의 과다 스트레스, 노산, 자궁이상 등을 꼽고 있다. 김 원장은, 심한 치질이 아니라면 조산의 직접요인이 되지 않겠지만, 심한 치질은 상당한 고통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를 조장해 조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치질을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한 조산의 위험과 출산 후 수유를 하는 데 지장이 생깁니다. 분만 후 탈출한 항문조직(치핵)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데 1~2개월 이상 시간이 걸리고 통증도 심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질이 비단 조산의 위험만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산모의 스트레스는 곧 태아의 스트레스다. 변비나 치질로 인한 산모의 스트레스가 태아의 여러 가지 정신적 발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면서 "결국 치질은 태아와 선모의 스트레스와 임신 유지, 출산에 어려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치료·수술은 어떻게?

 

일반적인 경우 치질수술은 임신 전 얼마나 심한가에 따라 수술 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치질 조직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그것이 얼마나 크게 늘어져있느냐 ,합병증이 생겼느냐에 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임신 중 치질 수술은 마취제나 약물 등에 의해 태아에게 영향이 갈 수 있으므로 보통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들은 연고 등의 보존적 치료를 우선으로 시행하고, 출산 이후 근치수술(질환을 완전히 고치는 것을 기대해서 행하는 수술의 총칭)을 받을 수 있도록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 원장은 "임신 전 자주 치질이 성나고 크게 튀어나와 있다면, 임신 전 수술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임신 중 치질이 문제가 된다 하더라도 산욕기가 지나 출산 3개월 후부터 수술 여부를 결정하라"고 당부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임산부 치질은 주로 태아에게 무리가 가지 않는 보존적 요법으로 치료한다. 배변 시 약간의 출혈이 나타나거나 작은 혹이 만져지는 조기 치질 증상은 온수 좌욕이나 치질 연고 등의 보존적 요법을 통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료가 이루어진다.

 

치질 증상으로 인해 출혈이 있거나 통증을 호소하는 임산부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에 따라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약물을 처방하기도 한다. 일단 태아와 산모의 신체에 전해지는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내복약 처방보다는 연고를 통해 일시적인 증상 완화에 중점을 두고 치료가 이루어진다.

본인이 치질 증상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임신부 및 여성은 부끄러운 마음에 바로 병원을 방문하지 못하고, 온라인 상에서 치료제를 추천받거나 민간 요법을 알아보시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정확성과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치료법을 무작정 따라하다가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변비·치질 미리 예방하는 홈케어 

 

신체 상태와 호르몬 분비의 급격한 변화가 이뤄지는 임신 여성은 변비 증상을 조기에 치료함으로써 여러 가지 대장항문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 변비는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중기 이후에는 임신 빈혈에 따른 철분 보충제와 관련하여, 중후반에는 태아의 크기에 따라 장을 누르는 현상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초기 임신부 변비는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충분이 개선이 가능하다. 임신 중에는 다이어트를 금하고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자주 섭취하며 꾸준히 요가나 걷기 운동 등을 통해 변비를 예방하도록 한다.

그 밖에도 김 원장은 "배변은 가급적 일정한 시간 패턴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너무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배변 시간은 5~10분 이내로 하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것은 피하도록 하라."고 조언했다.

 

또 치질을 예방하고 초기 치질을 치료하는 데 꾸준히 좌욕을 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전했다. 좌욕은 혈관의 충혈과 괄약근 주변 조직의 부종을 줄이는 역할을 줄여 치질 증상을 완화시켜주거나, 치질 발병 확률을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좌욕을 할 때는 좌욕 전용 용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없는 경우 엉덩이가 잠길 정도의 큰 대야를 이용하면 된다고 한다.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42도의 깨끗한 물을 준비하고, 엉덩이를 물에 담궈 약 3~15분 가량 자세를 유지한다. (치질 예방을 위해 좌욕을 하는 경우 3~5분 이내, 치질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15분 정도 권장된다.) 하루 약 1~2회가 적당하다. 배변 직후 또는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단, 임신 초기 12주 이내에는 좌욕을 삼가고 하체를 따뜻하게 해 준다. 간혹 좌욕 시 소금이나 소독약 등 첨가물을 넣는 것을 자제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하도록 한다.

 

 

"임신을 준비하는 도중에 치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대장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치질수술 또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임신 전에 치질 수술을 받는 것이 임신 중에 치질로 고생할 가능성을 줄입니다. 임신부 치질이나 변비 등의 대장항문질환은 방치하는 경우 더 심각한 증상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부끄럽다고 치료를 미룰 것이 아니라 빠른 시간 안에 대장항문외과 전문의를 찾아 안전하게 치료받도록 하십시오."

 

임산부 치질! 방치하지 말고 강서송도병원에서 안전하게 치료받으세요!

Posted by 강서송도병원
위 대장 항문질환2015. 3. 31. 16:00

[대장 항문외과 여성 전문의 진료 강서송도병원] 여자 치질 상담수술 안내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차유선 과장]

강서송도병원은 여성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진료를 시행합니다.

 

적지 않은 여성분들이 대장항문질환을 갖고 계시지만, 부끄러운 마음에 선뜻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대장항문질환은 방치한 채 오랜 시간이 경과할수록 더 증상이 심각해지기 때문에 치료 기간이 길어지거나, 수술 없이도 개선이 가능했던 증상들도 수술적인 요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한 상태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항문외과 여의사 선생님께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 및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송도병원은 치질 등의 항문질환,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대장내시경검사, 치질수술 등 대장항문분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여성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성 전문의에게 상담만 받는 것이 아닌, 대장내시경 검사나 수술 등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니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어요! 

다이어트로 인한 변비, 오랜 기간 지속된 변비로 인해 생긴 치질, 임신이나 출산 후 생긴 치질, 변비와 설사가 반복되며 지속되는 과민성, 민감성 대장 증후군 등 불편한 점이 있으시다면 더 이상 참지 말고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정확한 상태 파악과 치료를 위해 대장항문외과 병원에 방문하셔서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항문외과 여성 전문의가 진료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Posted by 강서송도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