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대장 항문질환

염창동항문외과, 항문성병치료!

강서송도병원 2019. 5. 15. 11:22

 

 

 

 

여러분 안녕하세요. 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염창동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입니다. ^^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고 있어 이제 곧 여름이 올 것만 같습니다. 오늘은 성생활 변화로 급증하고 있는 항문성병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성병은 성행위로 전파될 수 있는 모든 감염성 질환을 말하는데요. 항문성병은 대부분 항문 성교 후 일정한 잠복기가 지난 후 나타나는데 항문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로 옮겨갈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무서운 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염창동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과 함께 오늘 항문성병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문성병의 특징

일반적으로 성기에 항문성병을 동반하는 것을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 성기에 동반하는 성병이 보통은 항문주위로 옮겨가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남자들의 경우 항문을 통한 성 접촉을 함으로써 성병을 유발하게 되며 또한 성병의 직장 내 감염으로 인해 직장염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문성병의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는거 알고 계신가요? 항문성병으로는 첨규 콘딜로마, 임질, 매독, 헤르페스 등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항문성병의 종류


첨규 콘딜로마
항문에서 발생하는 성병질환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첨규 콘딜로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곤지름이라고도 불립니다. 잠복기는 2~3개월이며, 성기나 항문 주변에 닭 벼슬 모양의 사마귀가 나타납니다.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고, 그대로 두면 질, 요도, 항문의 구멍을 막기도 합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로 인한 사마귀가 있다면 성 파트너에게 생식기 사마귀가 생길 확률은 약 65%라고 합니다. 별다른 증상이 없이도 작은 사마귀 병변이 눈으로 관찰되어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질

임질은 임균 감염에 의한 성병입니다. 남성은 성 접촉을 한 지 2~7일 후부터 소변을 볼 때 찌르는 듯한 통증, 노란색 분비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질을 치료하지 않으면 부고환염 등이 생기고, 불임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여성은 성 접촉 수일 후 약간의 분비물이 나오는 정도인 경우가 많아 증세를 자각하기 어렵습니다. 임질을 치료하지 않은 채로 3개월 정도 지나면 임질균이 나팔관 등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불임과 자궁외 임신을 초래하기도 하고 임신부일 때 임질에 걸린 줄 몰라서 치료하지 않으면 출산 시 아기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이 병에 걸리게 되면 항문 주위가 헐고 비특이적인 치열을 일으켜 엄청 심한 통증을 동반하며, 잔변감, 혈액성 점액이 배변 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독

매독은 가장 많이 들어보셨죠? 항문을 통한 성 접촉 또는 성기에서의 매독이 항문 및 직장 등의 상처를 통하여 침입하며, 약 2~6주간 잠복기를 지나 발병하게 되는 성병으로 매독 초기에는 통증이 없고 대부분 3~4주일 후 저절로 없어져 2기 매독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질환 또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1기 매독을 치료 받지 않은 환자에서 6~8주 후에 감염된 부위에 원형의 사마귀 같은 병변인 편평 콘딜로마 형태를 보이게 되면 2기 매독입니다. 이 시기에 머리털이 빠지기도 하며 빨간 반점이 전신에 날 수도 있는데요, 이것 역시 수 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져 아무런 불편한 증상이나 증후 없이 지나게됩니다. 대개 3~12년 후 3기 매독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헤르페스(포진)
항문의 단순포진은 다른 항문 성병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드문 질환입니다. 항문 성교 후 4~7일간의 잠복기가 지난 후에 두통, 발열, 전신 권태감 등으로 시작되며 대부분은 회음부 동통, 작열감, 분비물 및 항문 소양증을 느끼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발생부위 특성이 항문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재발이 잦고 합병증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조그만 물집이 여러 개가 모여 생기면서 점점 발적이 되고 나중에 터져 궤양을 형성하여 헐게 됩니다. 헐게 되면 나중에 가피를 형성하며 이것이 떨어지면서 치유되는 것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것으로 단순포진은 Ⅰ형, Ⅱ형으로 분류되나 항문에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Ⅱ형으로 항문주위 또는 회음부에 자주 발생합니다. 

 

 

 

 

 

항문성병은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깨끗하게 나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약물을 바르면서 치료합니다. 히지만 약물치료가 반응이 없을 때에는 레이저, 전기 소작, 냉동요법 등의 외과적 치료로 제거하는 방법을 사용하곤 합니다. 재발율이 높아서 약 2개월간 재발이 없어야 안심할 수 있게 됩니다. 항문성병을 방치하게 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숨기지 마시고 염창동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 빠르게 내원하여 신속히 치료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