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항문외과, 직장암에 대해 알아봐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환자를 최우으로 생각하는 화곡동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입니다. ^^ 여러분은 직장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얼마 전 기사에 모 가수가 직장암 투병 후 완치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치질인 줄 알았는데 다행히 직장암 초기에 발견하여 완치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장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80-90% 정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3기와 4기의 경우에는 생존률이 낮으며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화곡동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직장암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암이란
직장암은 직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악성 종양입니다.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는데,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암과 직장암이라고 하며 이를 통칭하여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직장은 대장의 마지막 부분으로 항문과 이어지며 대변이 나오기 전에 변을 보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길이는 약 15cm이며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대부분의 직장암은 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입니다.
직장암 원인
직장암의 증상
직장암 치료
1. 내시경을 통한 국소 절제
직장암의 암세포가 림프절 전이에 관계없이 점막과 점막아래층까지만 침범된 경우를 ‘조기암’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경우 엄선된 병변에 대해서는 내시경적 치료만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모든 조기 암에서 내시경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암의 크기, 침범 깊이, 암의 조직형, 환자의 신체적 상태를 고려하여 신중하게 치료 대상을 결정하게 됩니다.
2. 외과적 수술
직장암 치료의 가장 근본이 되는 치료법으로서, 절제 가능한 대장암을 근치시키려는 목적뿐 아니라 전이암의 경우에도 증상적 완화와 향후 보조치료의 효과적 시행을 위해서 시행될 수 있습니다. 수술법은 암의 상태에 따라 다양하며 일반적인 수술은 복부 절개 후 암을 포함한 대장 일부 또는 전체를 절제하여 종양을 제거합니다. 항문과 얼마나 가까운 부위에 암이 있는가에 따라 수술 방법이 결정되는데, 암이 항문에서 최소한 5cm 정도 멀리 있으면 항문을 남기고 직장암만 제거할 수 있지만, 항문까지 암이 퍼졌거나 항문가까이 암이 위치한 경우 암을 완전하게 제거 하기 위해 항문까지 제거하고 인공 항문을 만들게 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항문을 없애야 했던 하부직장암에서도 자동문합기라는 기계를 이용하는 등 수술 방법이 많이 개선되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 전에 방사선 치료를 해서 암 덩어리를 작게 만드는 수술법을 사용하여 항문을 보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3. 항암 화학요법
수술로 직장암이 완전 절제된 경우 재발을 줄이고 완치율을 높이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거나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수술 전에 항암치료를 해서 암의 크기를 줄인 다음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보조 화학요법이라고 합니다. 항암 화학요법은 보통 여러 차례 주기적으로 반복 시행하게 됩니다. 약물 부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항암제 사용 주기마다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암의 크기가 얼마나 줄었는지 영상 검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확인합니다.
4. 방사선치료
신체 외부에서 엑스선 장비를 이용해 방사선을 쪼여 암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직장암의 경우 수술 전에 방사선치료를 통해 암의 크기를 감소시켜 수술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고 항문 가까이에 위치한 암에서도 수술 전 방사선 치료를 통해 항문을 살리는 수술이 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화곡동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에서는
직장암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초기에 증상이 없어서 그냥 지나치기 쉽기 때문에 변에 이상이 생기면
미루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셔서 적절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편안한 마음으로 강서송도병원에 내원하시어
대장,항문 건강을 지켜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