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장염초기증상 의심되시나요?
급성장염초기증상 의심되시나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환자분들을 먼저 생각하는 강서송도병원입니다. 점점 다가오는 더위 속에서도 건강 잘 지키고 계신가요? 오늘은 추워도 더워도 언제나 발생할 수 있는 급성장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성장염의 원인
급성장염은 자극적인 음식, 부패한 음식,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 찬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 발병하곤 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 게르트너균, 파라티푸스균 등 해로운 세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 외에도 배가 찰 때 혹은 우유, 달걀 등 특정 식품의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에도 급성장염이 발병 할 수 있습니다.
급성장염 증상
급성장염의 증상으로는 식욕부진, 구역질, 권태감이 있습니다. 복통을 느끼곤 하는데 심하지 않을 때는 둔통을, 심할 때는 경련성 동통을 호소하게 됩니다. 직장에 탈이 나게 될 경우 변이 나올 것 같지만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고, 소장에 탈이 나면 배꼽 아랫부분이나 맹장 근처, 좌측 하복부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보통 질병 초기에는 연한 변이였다가 후엔 물과 같은 설사로 변하게 됩니다. 대부분 점액이 섞여 있고 악취를 풍긴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소장에서의 통과가 빠른 경우에는 녹색이나 황금색 변을 보게되고, 또한 설사를 하루에 십여 차례 이상 하는 증상이 아주 흔하게 나타나고, 심할 때는 탈수가 진행되기도 합니다. 발열은 일정하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세균성 급성장염일 경우 오한이 나면서 열이 많이 납니다.
급성장염 치료
급성장염 치료를 위해서는 설사로 인한 수분과 전해질 부족을 보충해주고 최대한 안정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 또는 배를 따뜻하게 찜질해주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간혹 지사제나 항생제를 무분별하게 복용하셨을 경우 오히려 내성이 생겨 치료가 더 어려워지기도 하니 무분별한 지사제,항생제 복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장염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하루 정도는 금식 해주는 것이 좋고 다음날부터는 죽이나 미음 등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주고 점차 일반 식사로 옮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장염초기증상이 나타날때 치료를 잘하게 되면 별 문제없이 나을 수 있지만, 설사를 계속하는 상황에서도 일반식을 하는 등 무리를 하게 되면 만성 장염으로 악화되어 치료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초기에 나을 수 있도록 치료에 신경써주셔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 섭취를 줄여주는 것이 좋고 찬 음식, 섬유질이 많은 음식, 날생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찹쌀로 만든 죽이나 미음 등을 만들어 먹거나 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마로 죽을 쑤어 섭취하는 것 역시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부추죽의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설사 후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파 뿌리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 역시 증상완화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급성장염초기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급성장염의 경우 초기에 잘 치료를 받으면 금방 완치가 가능하지만
그대로 방치하고 일반식을 하실 경우
만성장염으로 발전하여 치료가 더욱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급성장염의 증상이 나타날 시에는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히 진단받으시고 치료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서송도병원은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환자분들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배려있게 안내하는 강서송도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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