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항문외과, 소화불량 증상 악화시키는 음식!

강서송도병원 2018. 4. 17. 23:05

안녕하세요. 언제나 여러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여의도항문외과 강서송도병원입니다.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복부팽만감, 통증 등의 반복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내시경이나 초음파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고통받는다면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내시경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진단검사에서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유발하는 정확한 기질적 이상 소견이 나오지않으면서 상복부 중앙의 지속적인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여러가지 음식이 원인일 거라고 추측은 하고 있으나 연관성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아직 부족하고 일치하지 않아 추측만 할 뿐입니다. 더구나 동양인, 특히 한국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증을 악화시키는 음식이나 식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습관이 증상을 유발 또는 악화시킨다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지만, 일반적으로 모든 분들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1. 매운 음식
2. 고지방 식이

3. 기름에 튀긴 음식

4. 과도한 채소 섭취
5. 우유나 치즈 등의 유제품

6. 불규칙한 식사 습관, 과식과 빨리 먹는 습관
7. 빵, 파스타, 케이크 같은 밀가루 음식

8. 흡연, 과음
9. 커피나 탄산 음료 등 자극적인 음식

소화불량 증상은 보통 식후의 포만감과 복부 팽만감, 속쓰림과 상복부 통증이 나타나고 일반적으로 고지방식, 밀가루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유제품 그리고 커피나 탄산음료 등의 자극적인 음식이 흔히 소화불량 증상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고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특히 고지방식이는 80% 정도의 환자에게서 소화불량 증상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있습니다.